쇼트트랙 대표팀 맏형 서이라(32·화성시청)가 8년 만에 월드컵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8일(한국시간) 서이라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451을 기록했다.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41분467)를 0.016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서이라가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남자 500m 결승에서 황당한 이유로 실격당했다.
11일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 남자 500m 결승에서 린샤오쥔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 처리됐ㄷㅏ
이날 린샤오쥔은 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과 거의 동시에
빙상 여제 이상화가 SNS를 통해 은퇴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습을 가고 있는 도중 차 안에서 무릎한테 ‘나랑 조금만 더 같이 해줘’라고 했더니 눈물이 안 멈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상화는 “늘 멀리서나마 듣던 응원과 관심을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경기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
이상화(27ㆍ스포츠토토)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상화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가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게 돼 동계스포츠 선수이자 국민으로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상화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김연아(26)가 2016 릴레함메르 청소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배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연아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영상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파이팅하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대회 남자 크로스컨트리 프리 종목에서 우승한 김마그너스(18)와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따낸 김민선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5차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이상화(27ㆍ스포츠토토)가 훈련을 위해 캐나다 캘거리로 떠난다.
이상화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는 13일 “이상화가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전지 훈련 장소인 캐나다 캘거리로 향한다”고 밝혔다. 이상화의 출국은 13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일정을 바꿨다.
이상화는 지난해
박승희 금메달
박승희(22ㆍ화성시청)가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결승에서 42초79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박승희는 앨리스 크리스티(영국ㆍ42초870), 판커신(중국ㆍ42초942)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게
나쁜 손 비매너 플레이 판커신
소치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중국 판커신의 ‘나쁜 손’ 비매너 플레이가 국내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판커신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판커신(Fan Kexin)은 소치 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중국 국가대표로 1993년생이다. 쇼트트랙 한국 국가대표팀으로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박승
‘빅토르 안’ 안현수(29·러시아)가 쇼트트랙 남자 1000m에 이어 5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면서 소치올림픽 3관왕을 차지하는 위엄을 달성했다.
안현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출전 선수 4명 가운데 가장 늦게 스타트를 했지만 특유의 폭
미국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아폴로 안톤 오노의 발언이 화제다. 그는 안현수 경기 관람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여기는 소치’에서는 안현수와 아버지 안기원에 대해 그려 졌다.
안톤오노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10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획득한 안현수에 대해 "국적을 바꾸기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스케
안현수(29‧러시아 명 빅토르안)가 개인 통산 두 번째 3관왕에 도전한다.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있는 안현수는 18일 밤(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경기에 출전,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자 자신의 5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안현수
이상화의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 이후 기다리던 또 하나의 메달이 나왔다. 효자종목 쇼트트랙이다. 박승희는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이 눈에 보였다. 결승전에서 가장 좋은 1번 코스를 배정받았고 실제로 1위로 레이스를 주도했다. 하지만 2~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중국 장홍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7조로 나선 중국의 장홍이 1분14초02를 기록하는 깜짝 역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홍은 중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됐다.
앞서 장홍
박승희(22ㆍ화성시청)가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이 종목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박승희는 13일(한국시간) 저녁 열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 출전, 한국 여자 쇼트트랙 사상 첫 올림픽 500m 금메달을 노린다.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금까지 500m에서 우승 경험이 없다.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 1998년 나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금메달 역시 네덜란드의 몫이었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네덜란드는 빙상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12일 오후 벌어진 남자 1000m 금메달은 비교적 이름이 덜 알려진 스테판 후르튀스가 차지했다. 세계 13위인 그는 2위 데니 모리슨을 0.05초 차이로 제치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1000m는
대회 초반 예상과 달리 메달과 인연이 없었던 한국 선수단이 이상화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로 소치동계올림픽 첫 메달을 신고했다.
지난해 세계기록만 네 차례나 작성하며 소치올림픽 금메달을 예약했던 이상화는 2위 올가 파트쿨리나와 1·2차 레이스 합계 0.36초의 격차를 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당초 한국은 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남자
11일(현지시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 파크 내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 러시아 쇼트트랙 동메달리스트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와 여자친구 우나리 씨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이상화는 이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따면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이상화가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끝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28의 기록을 세우며 1,2차 합계 74초7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차 레이스에서 세운 37초28의 기록은 올림픽 신기록이었을 정도로 이상화의 역주는 거침이 없었다. 2위 러시아의 올가 파트쿨리나와의 기록차는 합계에서 0.36초가 벌어졌을 정도로 여유있는
네덜란드가 2014소치올림픽 초반 강세로 종합순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총 7개의 메달로 종합순위 2위이다. 금메달 개수는 1위 캐나다와 같다.
네덜란드가 강세인 이유는 스피드스케이팅이다. 네덜란드의 메달은 총 7개로 모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나왔다. 11일 새벽에도 네덜란
외신들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 후보로 모태범(25ㆍ대한항공)을 꼽았다.
AP통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월요일, 빙판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결정된다"며 "모태범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500m에서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웹진 블리처리포트도 이날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인 모태범은 소치올림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