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분명했던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세월호 관련 청문회 위증한 조여옥 대위 징계바랍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해당 청원글 게시자는 "세월호 관련해서 그동안 거짓으로 감추고 숨겨왔던 사실들이 조금씩 드러나고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특위 김성태 위원장은 11일 “몰상식한 인격 소유자인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청문회장에서까지 보인 오만불손한 모습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소속 김 위원장은 이날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청문회에서 가장 별렀던 증인이 우 전 수석”이라며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국조특위 활동에 대한 소회를
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병우가 이미 최순득, 최순실을 알고 있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지난 5차 청문회에 출석한 우병우는 최순실의 존재를 전혀 모른다고 했다. 본인뿐만 아니라 장모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를 끝까지 모른다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위증’을 입증할 사진을 공개했다.
안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병우가 최순실을 모른다고 했지만, 이 한 장의 사진에 대해 우병우의 해명을 공개적으로 요청합니다”라며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와 이정국 씨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 당시 새누리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이 진상규명을 방해할 목적으로 청문회에 투입했다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는 근거 사진을 내놨다.
안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 의원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처 5촌 당숙인 이정국 씨가 함께 동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씨는 지난 22일 '최순실 국조특위
다섯 차례 청문회에 걸쳐 국정농단 의혹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던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이 시민들과 여전히 문자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 여성 시민과 장 의원이 나눈 문자 메시지 대화가 22일 한 SNS에 공개됐다. 사진을 보면 "장제원 의원님 맞으시죠? 마이크 없이도 이슬비를 혼내주는 쩌렁쩌렁한 목소리 너무 멋집니다!"라고 칭찬의 글을 보냈다.
문자 내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가 그간 조사와 마찬가지로 의혹만 키운 채 별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특위 위원들은 기존에 나온 내용을 재확인하는 정도의 질의를 반복했고, 증인들은 “모른다”로 일관할 뿐이었다.
이번 국정조사의 핵심 증인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그리고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등 이른 바 문고리 3인방도 출석하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3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께서 ‘이 한 몸 불사르겠다’고 했는데, 촛불민심 앞에서 함부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반 총장은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친박 세력의 ‘반기문 대망론’에 손을 들어주면서 의기양양 하던 분이 아니냐”며 “한나라 지도자
전 청와대 간호장교인 조여옥 대위의 동생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욕설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22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를 마치고,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조여옥 대위와 박영선 의원이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 오마이TV에서 방송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영선 의원은 조여옥 대위에게 "거짓말을
국군수도병원 이슬비 대위가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와 동행해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의 방청석에 자리했다가 '공가 논란'만 확산됐다.
이슬비 대위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조여옥 대위와 함께 동행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여옥 대위의 보호자로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서 “최순실을 지금도 모른다”고 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발언에 대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럼 장모님과 최순실은 잘 알고지내는 사이냐”고 지적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우병우 증인, 최순실을 모르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그럼 장모님은 아느냐”면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 핵심 발언으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존경한다”는 발언을 꼽았다.
조국 교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병우의 이 말만 기억에 남는다. ‘박근혜, 김기춘을 존경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엉터리 맞춤법 소명서가 빈축을 사고 있다.
최 씨는 22일 국정조사특위 제5차 청문회에 불출석하는 자필 사유서를 전날 국회에 제출했다.
최 씨는 소명서에 "저는 현재 수사와 구속수감으로 평소의 지병으로 심신이 회폐해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눈길을 끈 단어는 '회폐'였다. 통상적으로는 '지치고 쇠약해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핵심증거로 지목되는 태블릿PC의 증거 논란에 "태블릿PC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최순실의 국정농단 입증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 전 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이렇게 말했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태블릿PC의 소유와 관련해 위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순실 청문회'에 참석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우 전 수석은 22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참석해 여야 의원들의 집중 추궁을 받았다. 우 전 수석은 송구하다는 입장은 표명했지만 최순실씨와의 관계와 가족회사 돈 유용 등 핵심 의혹들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모른다.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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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는 22일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입가에 '피멍' 자국이 포착, 미용시술 부작용 의혹이 불거진된 데 대해 "인지한 적 없다"고 밝혔다.
조 대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박 대통령 얼굴의 의문의 주사자국과 시술흔적이 나타나 있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2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투여할 약을 외부에서 타온 적 있다고 말했다.
조 대위는 이날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 "청와대 의무동이 아닌 외부 병원에서 대통령 약을 몇 번 타왔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조 대위는 애초 청와대 밖에서 받은 적은 없다고 답했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는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전 부속비서관 등에 대한 구치소 청문회를 26일 열기로 했다.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5차 청문회에서 국정감사·조사에 관한 법률 제11조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를 근거로 이들에게 서울·남부 구치소에 마련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