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0일 문재인 캠프 송영길 총괄선대본부장이 집권 하루 만에 본격적인 갑질에 나섰다고 비난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송 본부장은 700만 국민이 지지한 안철수 후보에게 사퇴하라고 하고, 안철수 없는 국민의당 하고만 연정하겠다는 망발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선거기간 중의 앙금을 씻고 문재인 대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공약을 지켜 경제를 살려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문 대통령을 만나 “이번 선거는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야-야 대결이었기 때문에 경쟁했고, 정권교체에 의미를 둔다”며 “만약 수구세력과 대결했다고 하면 우리 입장도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다자 구도로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업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득표율은 41.08%로 과반 이상 득표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치러진 역대 대선 가운데 2위와의 표차가 가장 컸다. 특히 ‘보수의 텃밭’인 TK(대구·경북) 등에선 지난 18대 대선 때보다 더 많은 득표를 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지원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선을 다 했지만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했고 실패했다"라며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지해 준 국민 여러분과 안철수 후보, 국민의당 선대위 관계자들, 당원, 당직자, 보좌관, 자원봉사자 등 모든
소설가 이외수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새 대통령 만세!"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외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 시대, 새 나라, 새 대통령 만세!"라는 글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시대를 사랑으로 가득 채우면서 살아갑시다"라며 희망의 목소리를 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0일 오전 2시 40분께 당선을 확정지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426만여 미개표를 모두 획득해도 역전하지 못한다.
19대 대선 개표율은 10일 오전 3시 현재 90.53%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3925만 5653표를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196만 6224표를 얻었다. 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19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2시40분 전국 종합 개표가 87.71%(2866만1346표) 진행된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25%(1153만8779표)를 득표하며 대통령 당선인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2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5.09%(719만3019표)를 득표하며
제19대 대선 개표율은 10일 오전 2시 현재 78.76%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3444만 6414표를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027만 2530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658만 4017표를 얻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551만 7331표(21.43%)로 3위, 바른정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제19대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유시민 작가에 정치적 제안을 건넬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1시10분 현재 전국 종합 개표가 61.62% 진행된 가운데 문재인 후보는 39.57%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6.15%의 득표율로
제19대 대선 개표율은 10일 오전 1시 현재 58.96%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2575만 표를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762만 5989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503만 8715표를 얻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411만 2311표(21.34%)로 3위, 바른정당
제19대 대선 개표율은 10일 자정 현재 36.76%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1580만 9536표를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73만 8400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319만 3729표를 얻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53만 9463표(21.14%)로 3위, 바른정당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제19대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9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경쟁자였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후보를 향해 볼뽀뽀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43분께 광화문에 설치된 특설무대를 찾아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할 것으로 보이자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지지자들과 만난다.
문재인 후보는 9일 오후 11시께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JTBC 등이 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발표하자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지지자들과 만나 '대국민 메시지'를 전하기로 했다.
문재인 후
제19대 대선 개표율은 9일 오후 11시 현재 16.8%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723만 1142표를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211만 6147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51만 8162표를 얻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16만 3175표(21.19%)로 3위, 바른정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19대 대선이 치러진 9일 “이번 선거는 정의당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여의도 당 상황실을 찾아 “국민의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을 받아 안아 정의당이 또 다시 출발하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무엇 하나
19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이 77.2%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8대 대선 투표율 75.8%보다 1.4%포인트 오른 수치다.
특히 유력 후보로 꼽혔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간 경쟁이 치열했던 호남권의 투표율은 18대 대선보다 높아진 반면, 보수 텃밭인 영남권 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JTBC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유력을 선언했다.
손석희 앵커는 9일 오후 10시25분께 JTBC '뉴스룸' 대선 특집 '2017 우리의 선택' 방송 도중 "이 시각 현재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것을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아직까지는 문재인 후보가 당선 확실은
제19대 대선 개표율은 9일 오후 10시 현재 2.78%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119만 8084표를 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3만 5843표(37.02%)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6만 7684표(29.51%)를 얻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9만 5282표(21.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9일 “만약 출구조사 결과가 사실이라면 저는 무너진 당을 재건한 데 만족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방송 3사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 된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투표 종료 직후에 발표된 KBS·MBC·SBS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0.8%)에서 홍 후보는 2
국민의당 지도부는 탄식 조차 없었다. 9일 저녁 8시, 국민의당 개표 상황실이 마련된 국회 헌정기념관에는 당 지도부를 비롯해 약 250여명이 모여 출구조사를 기다렸다.
이날 저녁 8시에 발표된 방송 3사 전국 출구조사 결과, 안철수 후보는 21.8%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3.3%에 이어 3위를 기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