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포항 영일만항에 2025년까지 499억 원을 투입해 동해안 전략거점 역할을 하는 해경 전용부두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동해 해상의 치안을 강화하고 해양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6일 ‘포항 영일만항 해경부두 축조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포항해양경찰서는 최대 1500톤급 이하 함정 17척을 운영하면서 동해지역의 해양경
올해 한진해운 사태 이후 첫 국적 원양해운선사의 영업이익 흑자와 해운 매출액 40조 원 달성이 목표로 추진된다. 또 400억 원 규모의 수산업·어촌 공익형 직불제 도입이 적극적으로 검토된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해운재건의 확실한 성과창출 △연안·어촌의 경제활력 제고 △스마트화로 혁신성장 견인이라는 3가지 주제 2020년도 업무계획
19일 마산함에 훈련 중 일어난 폭발 사고로 숨진 고인이 스무 살밖에 안 된 해군 하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군에 따르면 경남 창원 출신의 이모(20) 하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17년 3월 입대했다. 이 하사는 입대 후 3개월 교육을 받고 같은 해 7~8월게 1500톤 급 호위함 마산함에 배치받았다.
이 하사는 함포와 각종 병기를 뜻하는 ‘무장’
19일 낮 12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1500톤 급 해군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대원 1명이 사망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해군 소속 이모(21) 하사가 머리 등을 다쳐 해군 해상작전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해군 측은 "사격훈련을 위해 30mm 탄약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다가 탄
19일 낮 12시 2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서 1500톤 급 해군 마산함에서 폭발로 추정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해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해군 대원 1명이 중상을 입고 해군 헬기로 이송됐다.
해군 측은 "폭발 지점과 경위 등은 확인 중"이라며 "마산함이 육지로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31일 오후 7시 35분께 울릉도 남동쪽 22km 해상에서 독도에서 울릉도로 운항 중인 여객선 엘도라도호의 기관실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배수펌프가 작동하고 해경이 안전관리에 나서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668톤급의 여객선 엘도라도호는 이날 오후 4시 울릉도를 출항해 오후 5시 55분 독도에 입
삼강엠앤티는 해양경찰청과 575억9000만 원 규모의 1500톤급 경비함 1척 건조 계약을 지난해 12월 27일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2016년 개별 기준 매출액 대비 33.2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020년 12월 11일까지다.
코스닥 상장기업 삼강엠앤티가 576억 원 규모의 1500톤급 경비함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조달청 (수요기관:해양경찰청)',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 27일부터 2020년 12월 1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575억90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3.28%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5일
코스닥 상장기업 삼강엠앤티가 34억 원 규모의 1500톤급 경비함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조달청 (수요기관:해양경찰청)',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 27일부터 2020년 12월 1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34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96%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28일 15시
해경이 우리 해역 서해에서 집단 침범해 불법으로 조업하려던 중국 어선 40여 척을 향해 총탄 200발을 발사했다.
20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5분께 중국 어선 40여 척이 우리 해역인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해상 48해리(약 89km)를 침범했다.
해경은 경고 방송에도 중국 어선들이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박근혜 정부가 지난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으로 중소 조선사에 관공선을 발주했지만, 중소 조선사의 사정을 배려하지 않아 외려 중소 조선사에 피해를 입혔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은 16일 조달철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정부의 추경 취지를 믿고 관공선 발주에 참여해 낙찰 받은 중소 조선사가 RG(선수금환급보증) 발급
해양수산부가 올해 1500톤급 이상 국가어업지도선 6척을 발주해 중소조선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수주 절벽에 직면한 지역 중소조선소들의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정부가 일감 지원에 나선 것이다.
31일 해수부에 따르면 작년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국가어업지도선 4척이 발주돼 올해 건조에 들어갔
정부가 내년 4월 제주에 남해어업관리단을 신설하기로 했다. 최근 들어 제주 서남부해역에서 중국 불법어업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따른 것이다. 또 1500톤급 대형 어업지도선을 건조하는 등 어업관리 인프라를 확충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오전 부산시 대변항에서 어업관리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어업관리단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주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에서 농축수산물의 제외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농해수위는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김영란법 담당 상임위인 정무위원회로 송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농해수위는 김영란법의 적용 금액 한도를 상향 조정하거나 시행을 유예해야
지난해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하림그룹에 편입된 팬오션이 새롭게 추진한 곡물유통사업의 첫 성과를 거뒀다.
팬오션은 11일 곡물유통사업 개시 이후 첫 물량으로 국내 사료업체에서 공동 구매한 남미산 옥수수 7만1500톤을 직접 구매·운송해 인천항에 하역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역한 곡물은 첫 도착 분으로 나머지 5개 모선 분량의 곡물들은 5~6월 국내에 도착한다.
1일 러시아 베링해에서 좌초된 사조산업 소속의 1500톤급 명태잡이 트롤선인 501오룡호는 선령이 36년 지난 노후선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원양산업협회에 따르면 2012년말 기준 국내 원양어선 총수는 344척으로 이중 37.2%인 128척이 선령 31년 이상이다.
선령 26~30년인 배는 21.5%이고, 선령 21~25년인 배
STX조선이 해군함정 해외수출 첫 물꼬를 텄다. 방위산업업체로 지정된지 불과 5년여만에 일궈낸 수출실적이다.
STX조선해양은 7일 콜롬비아 국방부로부터 250톤급 연안경비정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식에는 신상호 STX조선해양 사장, 로베르토 사치카(Roberto Sachica) 콜롬비아 해군조선소 사장(중장)을 비롯한
“제2공장 완공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를 바탕으로 오는 2016년까지 연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
정밀화학분야 플랜트 전문기업 박민관 우양에이치씨의 대표이사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국가공업단지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렇게 제2의 성장을 자신했다.
우양에이치는 화공산업과 식품 등 정말화학 EPC 플랜트에 사용되는 열교환기와 압력용기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해양작업지원선 전문 건조업체인 STX OSV가 아커 씨푸드로부터 약 1500억원 규모의 어류조사선 3척을 수주했다고 19일(현지시각) 밝혔다.
STX OSV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70m 규모의 1500톤급 선박으로 루마니아 브라일라 조선소에서 선제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소재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오는 2013년 2분기부터 201
기내 화재로 추정되는 아시아나 소속 보잉 747화물기가 28일 새벽 제주 해상에 추락했다. 이 화물기에는 기장과 승무원 2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화물 58톤을 탑재했다.
국토해양부는 아시아나항공 소속 991편 화물기(B747-400F)가 이날 인천공항 오전 3시 5분에 이륙해 중국 푸동공항으로 운항하다 4시 쯤 항공기 이상으로 제주공항으로 회항하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