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유통시장 재편의 변곡점이다.” 유통산업연합회가 최근 주최한 유통산업주간 콘퍼런스에서 최창희 롯데미래전략센터 전무가 주제 발표를 하면서 한 말이다. 최 전무뿐만 아니다. 유통을 전공한 교수에서부터 유통업계 종사자까지 이구동성이다. 소비자도 유통시장이 격변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한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발행하는 ‘리테일매거진’이 유통·제
매년 은근히 기다려지는 책이 있다. 세계 각국의 KOTRA 주재원들의 현장 리포트인데 각국에서 뜨고 있고 앞으로 더 흔하게 뜰만한 현상을 소개하는 책이다. KOTRA의 ‘12가지 트렌드’(알키)는 주재원들이 세계 곳곳에서 목격한 트렌드를 취합하고 분류하여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올해는 재창조, 디스럽터, 온디맨드, 캐시 프리, 코즈 마케팅, 디지털 교
요즘 외국에서는 무엇이 뜨고 있는가. ‘2015 한국을 뒤흔들 12가지 트렌드’는 해외의 최신 트렌드를 전하는 책이다. 대한무역진흥투자공사(KOTRA)가 올해 3번째로 펴낸 이 책은 외국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알기 쉽지 않은 최신 트렌드를 담고 있다. 일상, 위기와 변화 그리고 상처와 치유라는 소제목 아래 모두 12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순
해마다 12월이 되면 기다리는 책 가운데 한 권이다. 전 세계 82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직원들의 생생 현장 보고서다.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비즈니스가 뜨고 있는가,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트렌드는 무엇인가. 모두 12개의 트렌드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새로운 동향을 간략하게 제시하는 책이다.
밑줄을 굵게 그은 사례들 중심으로 소
지난 25일 오후 직장인 한연수(37·여·서울 양천구 목동)씨는 연말에 읽을 책을 찾기 위해 교보문고 영등포점을 찾았다. 각종 도서 코너를 살펴보던 그가 멈춰 섰다. 앞에는 트렌드 전망서가 진열돼 있었다. ‘라이프트렌드 2014’(김용섭)를 살핀 그는 “한 권의 책으로 내년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른 사람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라고 책을 집어
오는 14일까지 휴가중인 손학규 민주당대표가 휴가를 마치고 어떤 정국구상 카드를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손 대표는 지난 10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여러 당면한 문제, 장기적인 계획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가다듬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중부지방 수해 등을 참작해 휴가를 잊은 여름을 보내려 했으나 총 130여일에 걸친 1∼2차 민생 `희망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