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남닷컴은 지난해 12월 30일 추신수를 인터뷰했다. 추신수는 한국 선수 중 사상 최고 금액인 1억3000만 달러(약 1370억원)를 받고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신시내티 레즈에서 1번 타자를 맡았던 추신수는 이번 시즌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을 달성했고, 통산 300개의 출루도 기록하는 등
“TV로 응원해준 팬이 좋은 성적의 이유다."
추신수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 초대형 조건으로 입단할 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팬을 꼽았다. 이날 추신수는 팬에게 “정말 감사하다. 올해 MBC 중계로 많은 분들이 시청도 했다. 그때마다 잘했었다. 계속 응원해달라”고
추신수가 미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약 1379억3000만원의 FA 계약에 성공하면서 역대 메이저리그 FA 몸값 27위에 해당하는 대박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몸값 1억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도 거뒀다.
추신수 이전까지 메이저 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고의 몸값은 일본인 교타자
‘괴물투수’ 류현진(26·LA 다저스)이 한국갤럽의 ‘2013년을 빛낸 스포츠선수’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 한 해 한국을 빛낸 스포츠선수를 16일 발표했다. 류현진이 51.4%의 지지를 얻어 지난해 8위에서 7계단 수직 상승해 처음으로 1
올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은 추신수(31)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시리즈 종료 이후 추신수의 차기 행선지가 될 곳으로 미국 언론에 의해 거론된 팀은 10여개에 달한다. 그만큼 추신수에 대한 관심과 가치가 높음을 의미하는 셈이다.
그간 추신수의 차기 소속팀으로 거론된 팀은 뉴욕 양키스와 메츠,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
자유계약선수(FA)을 얻은 추신수가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했다. ESPN을 비롯한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추신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했다고 전하며 그가 이적시장에 나오게 됐다고 보도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FA가 되는 선수에게 원 소속구단이 제시하는 제안으로 계약금액은 메이저리그 연봉순위 125위까지의 선수들이 받는 평균 연봉
한·미·일 프로야구가 모두 종료됐다. 이제 스토브리그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가장 이른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물리치고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하루 뒤인 1일에는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라섰고 3일에는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꺾고 창단 첫 일본시리즈 우승을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4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작렬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추신수는 도루 2개를 추가해 20(홈런)-20(도루) 클럽에도 개인 통산 세 번째로 가입했다. 자신의 20-20 클럽 가입을 끝내기 안타로 자축한 셈.
이 경기를 통해 추신수는 20(홈
◇ 채동욱 검찰총장, 정정보도 소송 제기
채동욱 검찰총장이 본인을 둘러싼 의혹 규명에 적극 나선다. 24일 채 총장은 오전 10시45분께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위한 소장을 접수했다. 채 총장은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라는 제목의 입장발표문에서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한다"면서 "소송 과정에서 법
추신수가 맹활약한 신시내티 레즈가 24일(한국시간)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3-2로 승리했다. 연장 10회말 결승타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추신수였다.
추신수는 와일드카드 확정을 위해 중요한 경기였던 이날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3안타 2타점은 물론 도루 2개까지 추가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간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