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고래 바다쉼터 조성 예산이 2년째 전액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미향 의원(무소속)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에서 고래 바다쉼터 타당성 용역비 2억 원이 기획재정부에 의해 전액 삭감됐다. 앞서 기재부는 2022년 예산안에서도 타당성 용역비 예산을 삭감
우영우 변호사의 시위에도 수족관 돌고래가 자신이 살았던 바다로 돌아가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돌고래를 무조건 해양에 방류하는 것이 해답이 아닐뿐더러 이를 대체할 바다쉼터 조성 사업도 재정 당국의 반대로 예산 확보조차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변호사는 고래를 좋아해 제주도에서 돌고래를 보는
정부가 수족관에서 사육되고 있는 돌고래 전부를 중장기적으로 바다쉼터로 보내기로 했다. 자폐스펙트럼(자폐증) 가진 변호사가 주인공으로 나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외침을 정부가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수족관 돌고래 21마리를 모두 바다로 돌려보내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바다 생태계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던 수족관 내 고래류 체험프로그램을 중단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수족관을 단순히 동물을 전시하는 오락공간에서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동물 보호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다만 환경단체가 주장하는 고래류 방류 등은 수족관에 대한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도 있어 입장 차를 좁히는 데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3일 국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흰고래 한 마리가 20일 폐사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보유한 세 마리의 흰고래 중 한 마리가 이날 새벽 2시 10분경 폐사한 것이 확인돼 아쿠아리움 측이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폐사한 흰고래는 12살 수컷으로 2012년 4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 반입됐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해양수산부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흰고래 '벨루가'가 폐사했다.
롯데월드는 17일 오후 1시 5분쯤 벨루가 한 마리가 폐사해 아쿠아리움 측이 원인 규명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래목에 속하는 벨루가는 주로 북극해와 베링해, 캐나다 북부해 등에 살며 최대 몸길이 4.5m, 무게는 1.5톤, 평균 수명은 30~35년이다.
이번에 폐사한 벨루가는 12살
2016년 국내 최고 높이ㆍ최대 규모의 초호화 복합쇼핑몰 ‘제2롯데월드’ 가 등장한다. 롯데그룹이 건설중인 제2롯데월드는 2일 서울시가 조건부 승인을 결정함에 따라 10월 중 위용을 뽐낼 예정이다.
제2롯데월드는 월드타워동과 에비뉴엘동ㆍ쇼핑몰 및 엔터테인먼트동으로 구성되는데 이번에 승인이 내려진 곳은 에비뉴엘동, 쇼핑몰 및 엔터테인먼트동 등 월드타워
흰고래 미갈루 포착 이어 슈퍼카의 망신 '화제'
흰고래 미갈루 포착에 이어 이번에는 평범한 자동차와 살짝 스친 슈퍼카가 '반쪽'으로 쪼개진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희대의 사고 또는 슈퍼카의 망신이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슈퍼카의 망신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이차선 도로를 달리던 마쯔다 중형
흰고래 미갈루 포착
희귀 고래 미갈루로 추정되는 흰혹등고래가 최근 호주 해안에서 포착됐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제니 딘이 퀸즐랜드 북부 인근 해안에서 촬영한 흰혹등고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흰고래 미갈루는 하얀 피부를 드러내며 수면 위로 점프를 하고 있다. 포착된 이 고래는 자신의 새끼를 포함해
세계 최초로 바다를 전시장 삼아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분주해지고 있다.
초등학생 임누리 양(11세, 고양 한내초 4학년)는 “텔레비전에서 여수엑스포 소식을 계속 보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며 “이번 여름 방학에 부모님과 함께 여수엑스포 관람을 할 예정이어서 여수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꼭 경험하고 싶은 곳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이 21일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했다.
홍 관장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아쿠아리움. 홍 관장은 지인 10여명과 함께 아쿠아리움에서 30여분간 흰고래 벨루가 등 300여종의 바다 생물을 구경했다.
개장 이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아쿠아리움은 지난 16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
한화그룹 오는 12일 개최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친환경 아쿠아리움 ‘아쿠아 플라넷’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아쿠아 플라넷은 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에 발 맞춰 친환경 아쿠아리움으로 설계됐다. 지상 4층 높이에 6000톤급 수조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다. 건물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해양 생물들이 태양에너지를
세계에서 가장 큰 생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생물'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생물은 뽕나무버섯속의 꿀버섯(Armillaria ostoyae)종 이다.
흔히 누구나 고래나 코끼리 등을 연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놀랍게도 이 버섯은 가로 500m, 세로
한화건설은 지난 7일 (주)여수씨월드의 대표사 자격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아쿠아리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실시협약 주요 내용은 총 사업비의 결정ㆍ변경, 재원 조달ㆍ투입, 설계ㆍ건설에 관한 사항, 유지관리ㆍ운영에 관한 사항, 협약종료, 권리처분, 분쟁해결, 기타 사항 등 총 13장 87조로 구성됐다.
아쿠아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