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사가 10년째 소외계층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T는 최근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5000kg을 경기 광주시 밀목지역 아동센터를 비롯한 경기도 내 총 47개 센터(22개 지역아동센터, 25개 지역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KT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상동역 버스폭발 사고 사진 / 버스폭발 국민 불안증
세월호 참사는 벌써 잊힌 듯 또 다시 망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안전을 강조했던 정부의 대책이 무색하게 크고 작은 사고가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다.
1일 저녁 9시께 경기도 부천시 상동역 상동 월드체육관 앞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에서 화재와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광주지법은 5일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이사문 이사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을 발부했다.
그러나 같은 재단의 효은요양병원 부원장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증거인멸)은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이 이사장은 참사 책임을 물어, 김씨는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각각 영장이 신청됐다.
요양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된 병원 이사장과 병원 부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5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진행된다.
경찰은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이사문 이사장에게 관리 부실로 참사를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와 함께 압수수색 당시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를 적용했다. 동일 재단의 다른 요양병원인 광주 효은병원 부원장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
요양병원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장성보건소를 압수수색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3일 오전 9시 전남 장성보건소에 수사관들을 보내 요양병원 관리·감독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불이 난 효실천사랑나눔(효사랑) 요양병원의 실질적 이사장인 이모씨가 운영하는 광주 효은 요양병원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장성보건소는
경찰이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 화재 사고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유가족들이 제기하고 있는 손, 발 결박 여부에 대한 조사도 진행되고 관심이 집중됐다.
일부 언론은 사고 당일인 28일 소방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서 일부 환자들이 병상에 손발이 묶여있었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부인했다가 확인 후 발표하겠다는 입장으로
지난 28일 새벽 전남 장성 효실천나눔사랑 요양병원(이하 효사랑요양병원)에서 화재로 29명의 사상자(사망 21명, 중상 6명, 경상 2명)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의 허술한 요양병원 관리로 인해 피해자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요양병원이 급증, 이들 기관이 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다는
보건복지부는 28일 전남 장성 요양병원의 화재 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문형표 장관이 현장으로 내려가는 등 본격 대응에 착수했다.
복지부는 이날 긴급브리핑을 열고 "새벽 3시10분께 문형표 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했다"며 "상황총괄반, 수습상황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된 본부에서 사고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새벽 전남 장성 효실천나눔사랑 요양병원(이하 효사랑요양병원)에서 화재로 29명의 사상자(오전 7시 기준, 사망 21명, 중상 6명, 경상 2명)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의 허술한 요양병원 관리로 인해 피해자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8일 효사랑요양병원은 화재 안전관리상 스프링쿨러를 설치해야 하는 특정소방대상물에서 제외된다고 밝
장성요양병원ㆍ동대문 홈플러스ㆍ도곡역ㆍSK 본사 화재
2일새 대형마트, 요양병원, 지하철, 대기업 등지에서 연달아 화재가 발생하자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현재 자신이 위치해있는 곳이 어디든 안전지대일 수 없다는 공포감이 엄습하고 있다.
28일 0시 조금 넘겨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사랑 요양병원에서는 별관 2층 맨 끝방에서 불이 나 70~9
소방당국은 화재로 21명이 숨진 요양병원에서 손을 침대에 묶는 등 환자들을 억제하지는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민호 전남 담양소방서장은 “환자 중 일부가 침대에 손이 묶여 있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효사랑 요양병원 측도 “손 묶인 환자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장성요양병원 화재
28일 자정께 화재가 발생한 전남 장성 요양병원에서 혼자 근무하다 화재를 진화하려던 간호조무사가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8일 담양소방서 등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27분께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별관 건물 2층 다용도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근무 중이던 간호조무사 김모씨(52)가 이를 진화하려다 질식사 한 것으로
전남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의 최초 발화지점은 환자가 없는 병실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형석 요양병원 행정원장은 28일 “최초 불이 난 곳은 ‘3006’호”라고 밝혔다.
이 병원은 외관상 지하 1층부터 1층으로 활용해 3006호는 실제로는 지상 2층 남쪽 끝방이다.
특히, 이곳은 병실이 아닌 기타 용도로 쓰이고 있으며 영양제 등을 거치하는 폴대 등을
요양병원이 화재취약처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28일 0시께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사랑 요양병원 별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단 6분 만에 잡혔으나 현재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발견된 부상자는 7명이다.
이날 화재는 환자가 없는 3006호 병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제 등을 거치하는 폴대 등을 보관했던 병실로 지상 2층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