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은 최 회장에 대해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 배임 의혹과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관여 의혹, 이그니오 고가매수 의혹 등을 제기하며 법원에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한편 영풍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은 정치권으로 확산하며 점입가경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6일 성명을 내고 “고려아연에 대한 외국자본의 약탈적 인수합병...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성공을 거둔 래몽래인은 올해 초 초기 투자자인 벤처캐피탈(P&I문화창조투자조합·P&I문화기술투자조합)이 회계장부 열람을 요구하면서 경영권 분쟁 이슈가 불거진 바 있다.
이외에도 올해 유니켐, 아이큐어, 오스템임플란트, 휴마시스, 남양유업, 씨아이테크, 대호에이엘, DB하이텍, 만호제강 등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14일 다올투자증권은 김 대표와 부인 최순자 씨가 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김 씨 측은 이 사건 결정을 송달받은 날로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3일이 경과한 다음날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30일 동안 신청인 또는 대리인이 각 장부와 서류들의 열람‧등사를 하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지난달 6일 KT&G에 회계장부 등의 열람·등사를 청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올해 정기 주총에서 KT&G와 표 대결을 벌인 후 2차전을 예고한 셈이다. 가처분에서 FCP는 △필립모리스(PMI)와의 계약 내용 △해외 사업 수익성 △지난해 4분기부터 집행된 260억 원 컨설팅 수수료 내역 등에 대한 회계장부 및 서류...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10일 KT&G를 상대로 회계장부 등의 열람·등사를 청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FCP는 △필립모리스(이하 PMI)와의 계약 내용과 해외 사업 수익성 △작년 4분기부터 집행된 컨설팅 수수료 260억 원 내역 등에 대한 회계장부와 서류 △이사회 의사록 등의 열람·등사를 요청했다.
상법상...
△DB하이텍, 유한회사 캐로피홀딩스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 제기
△현대차, 장래사업·경영 계획(중장기 투자 계획 및 전기차 판매 목표)
△이아이디, 이트론 주식 2억 주를 400억 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
△이트론,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이아이디(최대주주) 대상 40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알비더블유, 보통주 1주당...
회계장부 및 이사회의사록 열람·등사 신청 가처분 제기 KCGI “김준기 창업회장 일가 사적이익 도구 활용 의심”내부통제 시스템 미흡도 지적…세무조사 결과 조치 의문 등 우려 나열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사모펀드 KCGI는 13일 DB하이텍을 상대로 회계장부와 이사회의사록의 열람·등사를 신청하는 가처분을 제기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처분은 투자목적회사...
B 씨는 “박 씨가 박수홍이 장부를 열람하지 못하게 하고, 알고 있는 내용도 언급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며 박 씨로부터 받은 문자를 증거로 제출했다. 문자에는 “저하고 배우자 내역은 수홍이가 모르니 절대 얘기하지 말아 주세요. 저한테 연락 왔었다고도 하지 말아 주시고”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박 씨가 가로챈 것으로 의심되는 금액에 대해 소명하라는...
주주 회계장부 및 서류 등에 대한 열람 및 등사 청구 피소
△ CJ바이오사이언스, 운영자금 650억 원 조달 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 토비스,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목적으로 자기주식 10만 주 처분 결정…처분예정금액 12억 원
△ 토비스,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기주식 보통주 15만 주 소각 결정
△ 국보, 주주총회소집...
그러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 외부에서 정당한 주주권인 회계장부열람등사 등을 통해 감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라며 “내년 주주총회에서는 회사 내부에서 소수주주의 목소리를 전달해줄 사외이사와 경영진의 독주를 막아줄 감사위원의 선임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액면분할, 배당성향 상향, 자산운용의 효율성 제고, 시장과의 소통 강화 등 회사...
이 사태는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에스엠을 상대로 지배구조 개선과 회계장부 열람 등을 요구하는 주주 서한을 보내면서 시작됐다. 가장 큰 이슈는 이수만 총괄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과 에스엠과의 거래를 끊으라는 요구사항이었다.
이수만 총괄은 에스엠의 주식을 가장 많이 가진 최대주주이지만 임원으로 등재가 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대법원 판례와 한국이 비준한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제87호를 그 근거로 노조 회계장부를 조합원이 아닌 외부에 유출할 수 없다고 해석했다. 결국, 회계자료 등 비치·보전·열람을 요구할 수 있는 주체는 조합원에 제한된단 설명이다.
이런 맥락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회계자료 등 미제출 노조에 대한 국고지원금 삭감과 조합원 세액공제 폐지, 과태료 부과는 논란의...
이 장관은 장부 제출 거부 노조에 대해 △과태료 부과 △현장조사 △지원 배제 △세액공제 원점 재검토 조치를, 제도 개선 차원에선 △3월 노조 회계 공시 시스템 및 조합원 열람권 보장 등 제도 개선 방안 발표 △노동복지 전반 개선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마련 △4월 노동시장 이중구조 종합대책 발표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주례회동에서...
트러스톤은 BYC 회계장부를 열람한 결과 한석범 회장의 장남과 장녀가 각각 최대주주인 계열사 신한에디피스와 제원기업을 대상으로 BYC가 부당 내부거래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 BYC가 이사회 결의도 거치지 않고 권리금 등도 받지 않은 채 일부 점포의 사업권을 제원기업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트러스톤 측은 "이런 부당 내부거래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성공을 거둔 래몽래인은 이 회사에 투자한 벤처캐피탈(P&I문화창조투자조합·P&I문화기술투자조합)이 회계장부 열람을 요구하면서 경영권 분쟁 이슈가 불거졌다. 코스닥 기업 손오공 역시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주주명부·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청구권이 제기되면 경영권 분쟁이 불거질...
P&I문화창조투자조합, P&I문화기술투자조합은 지난 5일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현재 지분율은 공시되지 않았지만, 5%에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동원산업은 동원엔터프라이즈와 합병하면서 주주들의 요구에 합병비율을 바꿨다. 하지만 주주 곽모 씨 외 7명이 동원산업에 ‘주식매수가액 산정 결정’...
박세호 아이큐어 소액주주연합 대표 등 3인은 지난달 29일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아이큐어 소액주주들은 회사 측이 무리한 전환사채(CB) 발행과 유상증자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내년 주총에서 경영진 교체와 소액주주연대 추천 감사 선임 등을 요구하며 경영진과 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휴마시스...
래몽래인은 16일 ‘P&I문화창조투자조합’과 ‘P&I문화기술투자조합’이 회계장부 열람과 등사 청구권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청구권은 주로 경영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때 이를 견제하기 위한 경영권 분쟁의 대표 방식이다. 이날 공시로 17일 래몽래인의 주가는 12.10% 급등한 채 장을 시작했고, 장중 20%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