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활동가인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귀를 씻어내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JMS 내부 사정을 폭로했다.
김 교수는 23일 cpbc(평화방송)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JMS는 교주라는 사람이 오로지 성범죄만 벌이고 성범죄 피해자를 다시 납치해 폭행, 테러한다”며 “사이비를 넘어서는 범죄 단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JMS
신도 성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정명석(78)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가 구속 기간 하루 1.7번꼴로 외부인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명석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150일간 총 256번 접견을 했다. 이 가운데 변호인 접견이
'다단계 사기범' 주수도(63) 전 제이유그룹 회장을 '황제접견' 한 변호사들에게 내려진 징계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홍순욱 부장판사)는 지난달 26일 변호사 A 씨 등이 대한변호사협회를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A 씨와 소속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B 씨는 2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판결 확정 이후에도 나흘간 신변을 정리한 뒤 수감된 과정을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특히 한 전 총리가 신변 정리 기간에 전직 대통령 묘소 참배 등 정치 일정을 소화한 것을 두고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부적절하다는 생각"이라는 의견을 내자 공방
2조1000억원 대의 사기행각으로 14만여명의 금융피해자를 만든 주수도(58) 제이유 그룹 회장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591번 변호사를 접견했다. 하루 평균 4~5회에 걸쳐 변호사를 만난 셈이다.
이처럼 구치소에서 변호사 접견을 빙자해 일부 특권층이 혜택을 누리는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