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와 경기 평택항만출장소 등 여러 기관에 ‘테러 협박’ 팩스가 도착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3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언론사 직원, 가족, 국가 중요시설을 테러하겠다”라는 내용의 팩스를 받았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해당 팩스는 일본 변호사 명의로 작성됐으며, 일본어와 한국어가 섞여 쓰였다
남자친구의 바람을 의심해 황산 테러를 한 영국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미러 등 현지 매체는 해로우 크라운 법원이 남자친구에게 황산 테러를 한 에스더 아프리파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프리파는 지난 2019년 12월 남자친구인 켈빈 포고와 자신의 대학 동창의 외도를 의심해 인터넷에서
◇ 김호중 대체복무, 10일(오늘) 사회복무요원 출근…"성실히 임할 것"
가수 김호중이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김호중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 출근해 서초구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김호중은 이날 현장을 찾은 취재진에게 "성실히 복무를 잘 하고, 건강하게 잘 갔다 오겠다.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
전 남자친구로부터 황산테러를 당했던 제시카 노타로가 근황을 전했다.
9일 제시카 노타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대를 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시카 노타로는 지난 2018년 1월 전 남자친구의 염산테러에 당했다. 당시 제시카 노타로 "목숨만은 살려주세요"라고 신에게 기도하기도 했다고.
한편 노타로는 지난 2007년 미스이탈리아 결선에까지
[카드뉴스 팡팡] 나는 드들강 살인사건의 피해 여고생입니다*피해자의 시각에서 작성한 스토리입니다.
그때 나는 17살이었습니다. 2001년 2월 4일전남 나주시 드들강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죠. 성폭행을 당하고 목이 졸렸습니다.
나는... 무서웠습니다.
범인은 잡히지 않았습니다.사람들의 뇌리에서 잊
가족을 보좌진으로 채용해 논란에 휩싸였던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11일 탈당서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탈당서에서 “잠도 잘 수가 없었고,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무겁고 조심해야하는 자리인지 다시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황산테러당해 고통스럽게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된다.
국회는 24일 본회의에서 형법상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203명 투표에 찬성 199표, 기권 4표로 의결했다. 반대표는 없었다.
그러나 강간치사나 폭행치사, 상해치사, 존속살인 등 살인죄의 경우 해당되는 개별법별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개정안에서 빠졌다.
또 살인 외에 ‘
1999년 5월 발생한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은 범인을 찾지 못한 채 지난 10일자로 영구 미제가 됐다. 이날 공소시효가 만료됐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대구 동구에서 당시 6살이던 김태완 군이 누군가가 쏟아 부은 황산을 뒤집어쓰고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뒤 치료를 받다가 49일만에 숨진 사건이다.
앞으로는 살인죄가 공소시효 완성을 이유로 영구미제로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될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법안심사 1소위를 열어 현재 25년인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강간치사나 폭행치사, 상해치사, 존속살인 등 살인죄의 경우 해당되는 개별법별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개정안에서 빠졌다.
또 살인 외에 ‘5년 이상’형에 해당하는 중범죄의 경우
1999년 발생한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황산테러로 숨진 김태완(당시 6세)군의 부모가 낸 재정신청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정신청은 검찰이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재판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김 군의 부모는 공소시효 만료를 3일 앞두고 재정신청을 냈으나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이 결국 영구미제 사건으로 남게 됐습니다.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은 1999년 5월 20일 당시 여섯살이던 김태완 군이 집 근처의 공부방으로 가는 길에 누군가 뿌린 황산을 얼굴에 맞고 화상을 입은 사건입니다. 3도 화상을 입고 49일간의 사투를 벌이다 결국 숨졌죠. 10일 대법원은 김군의 부모가 제출한 재정신청 기각결정에
1999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6년전 대구에서 황산테러로 숨진 김태완(당시 6세)군의 어머니가 살인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태완군 어머니 박정숙(51·여)씨는 지난 14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게시판에 '대구 황산테러 태완이 엄마입니다'로 시작하는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일명 태완이법)를 위한 청원글을 올렸다.
청원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20일 살인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모든 살인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살인 이외의 중범죄의 경우 DNA 등 과학적 증거가 확보되면 범죄자를 특정할 수 없는 사건이더라도 ‘5년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사건은 공소시효가
4일 오전 11시 온라인에서는 오늘 입춘·IS 요르단 조종사·이하나 리포터·붐 교통사고로 부친상·10대 그룹 임원·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기각·룸메이트 남희석·김무성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미녀파이터 박지혜·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 등이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화제가 된 키워드를 간단하게 정리해 소개한다.
○…오늘 입춘...추위는 주춤, 메시먼
4일 오전 8시 온라인에서는 'IS 요르단 조종사' '김무성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 '김종국 윤은혜'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미녀파이터 박지혜' '임병장 선고'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기각' '우윤근 국민투표 공식 제안'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등이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화제가 된 키워드를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
16년 전 대구의 한 골목길에서 발생한 황산테러 사건의 피해아동 부모가 낸 재정신청이 기각됐다.
재정신청이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수사를 개시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절차를 말한다. 이번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이 사건은 사실상 영구 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이기광 부장판사)는 황산테러 피해자인 김태완(사망 당시 6
1999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대구의 한 골목길에서 발생한 황산테러 사건의 피해아동 부모가 낸 재정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에 따라 이 사건은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처럼 영구 미제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구고법 제3형사부(이기광 부장판사)는 황산테러 피해자인 김태완(사망 당시 6세)군의 부모가 자신들이 용의자로 지목한 이웃 주민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