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미 선거 막바지에 황교안 시즌2가 된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나”라며 “또 다시 윤석열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선거에 지면 같이 들어온 얼치기 좌파들과 함께 퇴출될 걸로 봤는데 무슨 차기 경쟁자 운운인가”라고도 말했다. 그는 “화환 놀이는 한 번으로 족하다. 더 이상 그런 쇼는 안 통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게시물은 16일 오전 7시 기준...
홍 시장은 12일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냥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 놀이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냥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 놀이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총선을 바라보면서 내가 30여 년 보낸 이 정당이 날지 못하는 새로 또 전락하고 있는 게 아닌지 참 안타깝다”고...
12일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권놀이 하다가 당을 말아 먹었다”며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적었다.
그는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그는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도 안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하다 말아먹었고 더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먹었다”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거듭 비판했다.
이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가장 가까운 사례로는 2019년 11월 20일 당시 야당이었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이 있다. 황 대표는 등을 이유로 단식 투쟁에 돌입했고, 이해찬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강 수석 등이 황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
2018년 5월 3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드루킹 댓글 사건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에 나섰을 때도 우원식...
뒤이어 안철수(22.6%), 천하람(15.6%), 황교안(14.6%) 순이었다. 직전 조사(6~7일)과 비교해 김 후보 지지율은 1.3%포인트 올랐지만, 안 후보는 7.8%포인트 크게 떨어졌다.
알앤서치가 지난 19~20일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한 결과, 깁 후보는 44.6% 지지를 받으며 안 후보(27.0%)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직전 조사(3~4일)보다 김 의원은 8.1%포인트 상승했고, 안...
천하람 “윤핵관 손에서 국민의힘 지키겠다”황교안 “나는 종북좌파와 평생을 싸워온 사람”金 “커다란 지지의 물결 느껴져” 安 “유일한 부산 후보”
14일 부산에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두 번째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당 대표 후보들은 전통적 보수 텃밭인 PK(부산·울산·경남) 당심을 잡기 위해 부산과 연고를 강조하고 지역 현안을 공략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민생의 위기를 책임지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의 신뢰와 총선 승리는 자연히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자신이 '정통보수'의 대표자라는 점을 내세우며 "좌파우파가 뒤섞인 가짜 보수가 함께 있으면 뭘 할 수 있겠냐"며 "우리 자유민주정당을 만드는 일에 여러분과 힘을 합하고 싶다"고 차별점을 뒀다.
1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 섰다. 황 전 총리는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제가 넘어졌던 곳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를 도와 보수 정권의 성공을 이루어내는 빠르고 강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회견 뒤 당내에서는...
“넘어졌던 곳에서 다시 시작” 황교안 전 총리 당대표 출마 선언"'4.15 부정선거 특별조사위원회' 만들어야"..."검경 부정수사 필요"“동지들이 어려울 때 곁에 있는 ‘교안이 형’ 될 것”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7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넘어졌던...
윤 대통령, 추경호 대행 제청으로 외교ㆍ행안 장관 임명文정부, 물리적 시간 문제로 박근혜 정부 부총리 손 빌려尹, 한덕수 인준 대립에도 대행 제청…역대 정권 중 처음김대중, 前정부 총리 손 빌리고…朴, 황교안 총리 취임 뒤 제청당정 "법 모호해 불법 시비 걸릴 수도"…헌법은 대행 규정 안해野 "대행의 제청권 행사 가능, 다만 지나치면 큰 문제 될 것...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병세 전 외교부 장관 등이 모습을 보였다. 박대출·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민경욱·유기준 전 미래통합당 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 등도 병원을 찾았다.
현충원에서는 차분한 모습으로 헌화와 경례...
‘박근혜 탄핵’ 이후 씌워진 ‘배신자’ 프레임을 극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최재형 후보는 14일 캠프 해체를 선언하며 긴급처방을 내린 만큼 주춤한 지지율 상승을 위한 새길 모색과 정비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도 안상수·하태경·황교안(가나다순) 후보들 역시 존재감 부각, 지지율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한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범야권에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중위권 주자들이 잇따라 출마했다. 여기에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출마를 준비 중이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태호 의원 등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윤 전 총장 지지율 하락...
공수처에 대해 당시 황교안 대표 등 야당 의원들은
공수처가 정권의 게슈타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윤석열 전 총장 임명 때도 ‘정권의 하수인’, ‘코드검사’라며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되었습니까?
윤석열 전 총장과 김진욱 공수처장 모두 대통령이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두 기관은 청와대의 직접 지시를 받지 않았고, 받고 있지도...
2019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우경화될 적에 원내대표를 지냈고,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국회법상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가 물리적으로 충돌할 때 ‘빠루(쇠지렛대)’를 들고 선 모습을 보이는 등 강경한 이미지가 잡혀 있어서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강경한 모습을 보이며 ‘밉상’ 이미지가 고착화돼서 서울시장 후보...
먼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정치활동을 재개했다. 한때 차기 대권 주자 1위도 차지하기도 했던 황 전 대표는 근래 국회를 방문하고 잇따라 언론 인터뷰에 나서고 있다. 5일에는 방미에 나서며 본격 대권행보 시동을 걸었다. 워싱턴DC 소재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을 받아 한미관계·대북정책 관련 토론회에 참여하는 만큼 귀국 후...
그러면서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하며 선거 패배와 연결됐다"며 "탄핵 정권의 패전투수인 황교안 전 대표가 당권을 잡았던 것 자체가 탄핵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정권심판의 주체가 못됐다"고 설명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기자들과 만나 통합당의 행태가 잘못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맨날 막말하고 욕하는 것을...
황교안 대표는 전날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고,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도 “통합당이 탄핵 후 ‘보수’만 외치다 변화하지 않아 매우 송구스럽다”며 자리를 떠났다. 아울러 이번 총선에서 심재철 원내대표를 포함한 지도부가 무더기로 낙선했다. 통합당 최고위 구성원도 조경태(부산 사하을)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모두 낙선했다. 당장 수습이 시급한...
위성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과의 ‘엇박자’도 통합당의 패배 요인으로 언급된다. 한선교 전 한국당 대표는 통합당의 ‘하명 공천’을 거부하고 독자적으로 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해 통합당 영입 인사들이 당선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 때문에 ‘한선교의 난’이라는 말이 나왔고,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 논란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