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의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3만5000여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10월 입주물량은 전국 3만5351가구로 이달보다 1만4382가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월간 입주물량 중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9월 대비 수도권이 123.7%(9873가구) 증가한 1만7856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34.7%(4509가구)
워크아웃 상태이거나 법정관리 중인 중견건설사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업체별로 분양에 집중하거나 인수·합병(M&A) 관련 매각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금유동성 확보 등 경영개선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곳도 있다.
현재 워크아웃 상태인 건설사는 삼호와 진흥기업, 동문건설, 고려개발, 한일건설 등이다.
지난 7월 분양 실적이 작년 동기대비 19%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일반분양 가구수는 30곳 1만6395가구다. 전년 동기 분양 실적(27곳 1만3797가구)에 비해 3곳 2598가구(약 19%)가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12곳 4556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작년에 비해 사
부동산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대형건설사들이 단독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보다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공동수주하거나 아파트를 공동분양·시공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16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공사 입찰에 나서는 건설사들이 건설경기 불황으로 사업실패 리스크를 줄이고 비용을 효육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대형건설사들이 서로 힘을 모으는 경우가 많
7월 첫째 주에는 서울, 세종시, 부산 등에서 1만여 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3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첫째 주(1~5일) 청약물량은 총 21곳 1만600가구다.
아파트, 오피스텔, 장기전세주택 등 다양한 단지들이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서울 △마곡 엠코 지니어스타(오피스텔) △DMC가재울4구역 △세종시 휴먼시아(M1,M10블록) △e편한세
대림산업과 삼호는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358번지 일대의 화명1구역 재개발 사업지인 ‘e편한세상 화명 2차’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 지상14~24층 10개동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69㎡(19가구), 84㎡(200가구), 100㎡(310가구) 등 총 529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