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에는 서울, 세종시, 부산 등에서 1만여 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3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첫째 주(1~5일) 청약물량은 총 21곳 1만600가구다.
아파트, 오피스텔, 장기전세주택 등 다양한 단지들이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서울 △마곡 엠코 지니어스타(오피스텔) △DMC가재울4구역 △세종시 휴먼시아(M1,M10블록) △e편한세상 화명2차 등이 주요 청약단지로 꼽힌다.
1일에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B7-5,6블록에 위치한 오피스텔 ‘마곡 엠코 지니어스타’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 22~26㎡ 559실 규모로 서울지하철 9호선 인천향교역이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전용 22~23㎡ 1억5122만~1억5358만원, 전용 24㎡ 1억6349만~1억6367만원, 전용 25㎡ 1억7094만원, 전용 26㎡ 1억7320만원이다.
3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번지에 위치한 ‘DMC가재울4구역’이 청약을 시작한다. 총 4개 단지, 43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 59~175㎡ 155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분양가는 전용 59㎡ 4억649만원, 전용 84㎡ 5억1292만~5억3609만원, 전용 120㎡ 7억503만~7억720만원, 전용 121㎡ 7억2040만원, 전용 152㎡ 8억6990만원, 전용 175㎡ 9억2515만원으로 책정됐다.
같은 날 지방에서는 ‘세종시 고운동 1-3생활권 M1블록’, ‘종촌동 1-1생활권 M10블록 세종시 휴먼시아’가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 두 단지 모두 전용 74~84㎡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됐으며 1-3생활권 M1블록, 1-1생활권 M10블록 각각 1623가구, 982가구 규모다.
4일에는 서울 마포구 현석동 108번지에 위치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현석2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총 77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14㎡ 26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부산 북구 화명동 1358번지 화명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화명 2차’도 청약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총 2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경북 경산 코아루와 서울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가 각각 4일, 5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당첨자 계약 단지는 총 10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