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무서운 신인으로 떠오른 김효주(18·롯데)가 시즌 2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김효주는 17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서코스(파72·6676야드)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와 버디 8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현
홍진의(22·롯데마트)가 생애 첫승을 다음으로 기약했다.
홍진의는 21일 경남 김해 가야골프장(파72·6664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양수진(22·정관장)에게 역전패 당하며 준우승(3언더파 213타)에 만족해야 했다.
홍진의는 이날만 보기는 3개를 하고 버디는 1개에 그치는 등 긴장한 모
‘호쾌한 장타, 일관된 미소, 화끈한 세레머니… ’
마지막 18번홀, 양수진의 ‘챔피언 퍼트’가 홀컵에 빨려 들어가자 두손을 번쩍 들어 올려 기뻐했다. 그와 함께 화끈한(?) 경남지역 갤러리들 역시 환호성을 연발했다.
양수진은 21일 경남 김해의 가야 골프장(파72·6664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양수진(22·정관장)이 시즌 세 개 대회 출전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양수진은 21일 경남 김해의 가야 골프장(파72·6664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써내며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날
"무엇보다 골프가 제일 쉬운 것 같아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 기회를 잡은 홍진의(22·롯데마트)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학업과 골프를 병행한 보기 드문 선수다.
홍진의는 20일 김해 가야골프장(파72·666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5언더파 139타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얼굴을
무명·루키 선수들의 반란이 눈에 띄는 라운드였다.
20일 경남 김해의 가야 골프장(파72·66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 리더보드 상단에 낯선 이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선두로 나선 홍진의(22·롯데마트)는 비가오는 날씨에 선수들이 고전한 가운데 네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
무명 홍진의(22·롯데마트)가 생애 첫 승을 올릴 기회를 만들었다.
홍진의는 20일 경남 김해의 가야 골프장(파72·66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홍진의는 2위 그룹을 세타차로 벌여 우승을 노리게 됐다.
지난주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 한 미녀골퍼 김자영(21ㆍ넵스)이 매치플레이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2승을 예약했다.
김자영은 27일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ㆍ6536야드)에서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32강에서 이은빈(19·고려신용정보)을 2홀 남겨둔 상황에서 3홀 앞서며 16강 진출을 확
“골프사관학교 되는 것이 목표지만, 선수들 개인의 교양과 덕목 역시 놓칠 수 없습니다.”
롯데마트가 지난 4월 박유나(25), 오안나(23), 편애리(22), 홍진의(21), 김규빈(20), 한승지(19) 등을 영입해 골프단을 창단했다. 여기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중견 선수인 서보미(30)를 추가로 합류, 여자 골프단 새 강자로 자리매김하
최나연(24·SK텔레콤)이 국내 무대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에 기회에 바짝 다가섰다.
최나연은 1일 경기도 용인의 지산CC 남동코스(파72·646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골든에이지컵 대우증권 클래식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선두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까지 보기를 단 한개도 범하지 않은 최나연
'각본없는 드라마 한편이 탄생했다'
최혜정(27·볼빅)이 뒷심을 발휘해 4여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혜정은 25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트룬 골프장(파72·671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제33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대회(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전반 버디 5개 후반 버디 5개로 버디만
변현민(21)이 SBS투어 히든밸리여자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프로데뷔후 첫 정상에 올랐다.
변현민은 31일 충북 진천의 히든밸리GC(파72. 6,526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아마추어 국가상비군 김보아(16.보영여고1)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티웨이항공 개막전 승자는 테일러메이드와 스릭슨?
SBS투어 개막전 티웨이항공오픈에서 우승한 선수는 호주의 앤드류 추딘(39.테웨이항공). 그런데 여기에 우승을 만든 클럽과 볼이 우승에 힘을 보태 눈길. 드라이버는 메탈 원조 테일러메이드가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3일 오라CC에서 끝난 이번대회에서 추딘은 테일러메이드 ‘버너 슈퍼패스트’ 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