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미래를 위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홍경래 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이 고향인 경기도 화성에서 출판기념회를 하고 ‘새로운 길’을 나섰다.
9일 화성시 정남에 있는 신텍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염태영 경기도정 자문회의 의장,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기우 전 국회의원, 서철모 전 화성시장, 유문종
농협 경기본부는 22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경기 수원특례시에 소재한 평화의모후원을 방문, 연말 취약계층 '축산물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소외계층을 되돌아보고 나눔축산운동의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해 있는 7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해 따
경기농협과 평택축협은 6일 거점소독시설 및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 소독의 날 맞이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럼피스킨 방역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재개된 이 날 행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기 축산사업단, 평택축협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시설 및 축산농가 인근 도로 주변으로 소독, 청소를 했다.
경기농협은 축
경기농협이 23일 한신대학교와 평생교육 위탁과정으로 실시한 '여성리더 아카데미과정' 및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의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역농협에서 추천하는 여성이사, 여성대의원 등 각 단체 여성리더 및 여성복지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실시한 여성리더 아카데미과정과 직무역량 향상과정의 수료증과 자격증
경기농협과 고양축협이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 최상문 경기축산사업단 단장, 고양시 사회복지법인 효샘 관계자 등이 참석, 결식아동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1500kg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이해 어려워진 경
경기농협은 14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023 경기도 축산진흥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특산물 홍보관, 구이존을 이용한 먹거리장터, 명랑운동회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한우경진대회 우수농가 시상식을 진행하는 한편, 도민과 상생하고 가축이 행복한 축산업 실
나라걱정에 광장에서 목이 터져라 고함치는 애국시민 여러분, 갈라져 싸우는 꼴에 당파싸움 보는 듯 혀를 차는 소시민 여러분. 이러다 대한민국 망할라 불면의 밤을 보내신다면, 걱정 붙들어 매시고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시면 어떨까요. 패배주의에 젖다 못해 고여버린 비관에서 벗어나 우리 역사를 바라보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그저 주인의식이라는 오랜 전통이 발현되는
☆ 찰스 디킨스 명언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가장 진실된 지혜이다.”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천재 소설가.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다. 풍자적 희극성과 감상주의적 휴머니즘이 풍성하게 어우러진 그의 작품은 후기로 가면서 사회 비판의 성격을 강하게 띤다. “몸과 마찬가지로 마음도 지나치게 안락하면 찌그러들고 우그러진다”고 말한 그는 ‘올리
세금의 사전적인 정의는 ‘국가의 필요한 경비를 위해 국민이 소득 일부를 의무적으로 내는 돈’이다. 세금의 필요성은 알지만, 일단 거부감이 먼저 드는 등 세금에 대한 국민의 시각은 그다지 좋지 않다.
역사를 봐도 세금으로 민초의 삶은 고단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삼정문란(三政紊亂)이다. 조선 시대 주요 세금인 전정(田政), 군정(軍政), 환정(還政) 등
김부용(金芙蓉)의 호는 운초(雲楚), 시서화(詩書畵) 삼절(三絶)의 예술인이다. 평안남도 성천(成川)에서 태어나 성천의 관기(官妓)가 되었다가, 연천(淵泉) 김이양(金履陽·1755~1845)을 만나 첩실이 되었다. 어린 나이에 기녀가 되어 소실(小室)로 생애를 마감한 탓인지 생몰년조차 정확하지 않다.
기녀 김운초가 관료 김이양의 첩실이 된 것은
[카드뉴스 팡팡] 조선시대 어우동이 타투 마니아였다고?
잉크를 머금은 바늘이 살갗을 따끔히 지나가자피부에 꽃이 피어나고 글귀가 새겨집니다.허리와 목, 손가락까지… 개성을 드러내는 트렌드로 자리잡은 ‘타투(tattoo·문신)’입니다.
어느덧 타투 인구는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TV에 등장하는 연예인들은 테이프로 타투를 가린 채 등장하기도 하지
2016년 12월 9일 오후 4시 10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투표 수 299표 중 가 234표, 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표는 ‘촛불’과 함께 2016년의 대한민국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역사적 언표다.
2016년의 대한민국을 읽을 수 있는 단서는
“저 구름에 달빛에 내 마음 보일까/ 빛바랜 담장 아래 나 숨어봅니다/ …그리워 그리워서 더는 못 잊을 사람/ 눈물이 가슴이 그댈 부르고 있어/ 사랑해 사랑해서 더는 못 보낼 사람/그대 뒤에서 갈 곳을 잃어/ 나 울고만 있어 그대…” 애절한 드라마 OST ‘그리워 그리워서’가 흐른다. “보이지 않으니 더 화가 나 미칠 것 같았거든. 그러니 내 곁에 있어라
'구르미 그린 달빛'의 홍경래가 추포됐다.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6회에서는 홍경래(정해균 분)가 김소사(김여진 분)의 앞에서 추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박보검 분)의 국혼이 거행되는 날 홍경래가 살아있다는 소식이 궁에 전해지게 됐다. 홍경래는 아내 김소사를 데리고 집안에 숨었고, 관군들이 포위망을 좁혀오자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이 김유정의 정체를 알게 됐다.
27일 오후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2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 12회에서 이영(박보검 분)은 홍라온(김유정 분)과 함께 비를 맞으며 궁에 들어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은 홍라온을 번쩍 들어 품에 안은 채 얼굴을 다정하게 닦아줬다. 홍라온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이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됐다.
KBS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비극적인 사랑에 빠지는 이영(박보검 분)과 홍라온(김유정 분)의 모습을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여인의 모습으로 이영과 재회하는 홍라온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이영은 내시로 변장한 홍라온 때문에 '
조선시대 500년은 철두철미하게 이북지역을 차별한 사회였다. 태조 이성계는, 자신의 출신인 서북지역 사람들의 기질이 사나워, 자신과 같은 반역자가 또 나올까 염려했다. 그리하여 이들 지역 사람들을 중앙 및 주요 관직에서 배제하라는 유훈을 남겼고, 이 유훈은 조선시대 500년 동안 이어진다. 아래 글은 정조 10년(1786) 평안도 정주(定州) 목사로 부임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대표가 당선되자마자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문 대표는 국민통합을 위해 참배했다지만 당 내외에서 비판이 거세다. 예상됐던 일이다.
그는 박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지난해 11월 “(박 전 대통령은) 공적이 7이고 과실이 3 정도 되지만 반성과 청산하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박근혜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