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는 ‘막스트라 프로 필터’ 출시를 기념해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 문헌관 바리스타와 함께 ‘홈카페족’을 겨냥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헌관 바리스타의 인터뷰 및 추천 레시피를 제안하는 이번 콘텐츠는 브리타가 최근 출시한 ‘막스트라 프로 필터’ 2종을 소개하고, 특히 집에서 커피와 차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특화된 필터 ‘라임스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지난해 기준 생산실적 ‘1조 원 클럽’에 입성했다.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 여타 식음료기업과 달리 커피전문 제조 기업의 성과란 점에서 유의미하다. 분말형 커피 뿐만 아니라 캔커피와 캡슐커피까지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것이 생산 실적을 끌어올린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에어서큘레이터 등 계절 가전 판매량 급증‘100도 끓인 물 정수기’ 지난해보다 판매량 늘어소상공인 공공기관 등 B2B 사업 확대도 총력
쿠쿠홈시스가 올해는 계절 가전 흥행으로 매출 1조 클럽에 입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면서도 기업 간 거래(B2B) 사업 부문 매출도 끌어올리고 있어 기대감에 무게가 실린다.
쿠쿠홈시스는 최근 선보인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와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가 4~5월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0%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들 제품은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524% 늘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판매 급증 배경에 대해 "이른 더위와 '홈카페족' 수요가 증가한 영향인 것 같다"면서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음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27일부터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전용 상품을 판매하는 ‘서머 버디 위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서머 버디 위크는 최근 온라인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데 맞춰 기획된 특별 행사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신규 상품들로
신선한 재료ㆍ고급스러운 풍미 등 강조
젊은 청년층인 이른바 'MZ세대'를 중심으로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등 미식 문화가 유행하면서 외식 업체들도 고품질 재료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신선한 재료, 고급스러운 풍미 등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강조한 메뉴들로 2030세대를 공략하는 추세다.
30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에 1호점을
볶은 커피 시장, 1.1조 원…액상커피 점유율도 제쳐취향 세분화·홈카페 유행, 볶은 커피 시장 확대이마트 연수점, 커피 매대 전진 배치…식품업계는 구색 강화
국내 커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가정에서 커피머신을 활용해 즐기는 홈카페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전체 시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와 식품업계는 홈카페 수요를 잡기 위
‘미술관 같은 향수매장, 오락실 같은 편의점’
리오프닝 시즌에 힘입어 유통업계가 '팝업스토어'를 앞세운 공간 마케팅에 힘주고 있다. 소비자 체험 강화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점포 특성을 활용해 밀레니얼 세대를 잡겠다는 의지다. 이전에는 단순 오감을 자극하는 마케팅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아예 건물을 통째로 빌려 따로 전시관이나 게임체험관을 꾸미는 등 규
편의점 GS25가 운영하는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 원두백의 올해 1월~ 9월 기간 중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315% 늘었다고 6일 밝혔다.
고물가 인플레이션 심화하며 홈카페족 증가하고 올해 4월부터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브라질 등 4개 유명 커피 산지 원두의 배합을 재조정하는 등 리뉴얼 작업, 전용 매대 설치가 매출 상승의 배경으로
치솟는 외식 물가에 ‘커피’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자 유통업체들이 홈카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외식 커피 가격은 1월 전월대비 1.7% 오른데 이어 2월에도 2.2% 뛰었다. 커피믹스 등이 포함된 공업 커피 값도 2월에만 4.0% 치솟았다.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로 보면 커피, 차 및 코코아의
신세계푸드가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체커스 초코케이크’와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케이크’ 등 2종을 출시하며 냉동케이크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1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카카오선물하기, 네이버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냉동 케이크 10여 종의 지난해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21년 대비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월부터 3월(1일~15
신세계백화점은 4일부터 10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중앙 행사장에서 ‘스위트 홈 리프레쉬(SWEET HOME REFRESH)’ 테마로 푸드와 홈스타일링 마켓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피머신기, 와인 등 누구나 손쉽게 홈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상품들을 모았다. 옛 추억을 떠올리는 마리아 칼라스의 LP 음반, 세계적인 뮤지션 밥 딜런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홈카페 시장도 커지고 있다.
17일 마켓컬리가 2019년 1월부터 2022년 2월15일까지 커피 및 커피 용품 등 홈카페 관련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1년의 판매량이 6배 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 홈카페 상품 판매량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커피 원두가격이 치솟으면서 스타벅스를 필두로 할리스, 커피빈 등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의 주요 커피음료가 줄줄이 오르는 도미노 가격 인상이 캡슐커피에까지 현실화했다.
1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한 결과 네스프레소 한국지사는 22일부터 일부 캡슐커피 제품에 대해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스타벅스, 동서식품의 커피 제품 가격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실속형 홈카페족이 늘고 있다. 업계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급증한 홈카페족을 공략하기 위해 캡슐 커피, 파우더형 제품 출시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네슬레코리아는 최근 ‘스타벅스 앳홈 프리미엄 커피 파우더 타입’을 선보이며 국내 커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커피 스틱 제품 4종과 틴 케이스 제
옥션은 12월 셋째 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베스트셀러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S7FE’ 등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S7FE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이 제품은 12.4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녔다. 고객은 “S펜 효능이 좋다”, “디자인이 깔끔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미식 여행이 그리운 고객들을 위해 숨은 맛집을 소개한다. 유럽으로의 미식 여행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
6일 신세계에 따르면 본점과 강남점에 위치한 ‘벨로타벨로타’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육가공 전문 브랜드다. 특이한 점은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몽, 샤퀴테리,
국내 커피시장이 코로나19에도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평균 353잔에 달하며 시장 규모는 43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권이다. 코로나19로 '홈카페' 시장이 성장한 것이 소비량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들도 홈카페족을 겨냥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의 장기화로 '커피 소비지형'이 크게 바뀌면서 홈카페족이 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원유, 국제 커피 원두 가격 인상 이슈까지 덮쳐 커피값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캡슐커피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시장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캡슐커피 시장은 2018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긴 후
스낵부문 오리온, 농심 턱밑 추격… '꼬북칩초코츄러스' 일등공신코로나 홈카페족 늘면서 해태 '에이스', 롯데 '카스타드' 꺾고 2위 올라
과자, 아이스크림 등 식품업계 브랜드 순위가 재조정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이 메가히트작 반열에 오르는가 하면 B급 감성 마케팅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1~2위 격차가 크게 좁혀지기도 한다. 또한, 주요 소비권력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