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성 구청장과 함께 성곽 투어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여행안내지도 제작·스탬프투어 진행
“한양도성 성곽길은 우리 조상들의 피와 땀이 얽혀있는 공간입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11일 한양도성 남산구간 성곽길 프레스 투어를 통해 “성곽길에 쌓인 돌들은 자세히 보면 다 다르게 생겼다”며 “돌을 쌓은 사람에 따라 크고 작은 돌들이 다양하게 얽혔고, 어
초여름 길목인 6월, 서울에서 시간을 거슬러 한양도성 야경을 즐기고 단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무더위가 오기 전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한성~경성' 서울 변화 한눈에…개화기 소품으로 '인생샷'
서울시는 한양도성 낙산구간에서 초여름밤의 정취를 살린 특별한 야간행사 ‘한양도성 달빛
신종 코로나아비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실내에서 즐기는 문화나 여가 활동이 조심스러워졌는데요. 그 대안으로 사람들은 드라이브나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에 이동하는 추세입니다.
야외활동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늦은 저녁에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야경 명소
서울시는 한양도성 혜화문의 옛 현판을 복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 제막식’을 22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양도성 혜화문’은 1396년(태조 5) 조선 초, 한양도성의 건설과 함께 건립된 사대문(숭례문, 흥인지문, 돈의문, 숙정문)과 4소문(창의문, 혜화문, 광의문, 소의문) 중 동소문에 해당한다. 1992년 12월부터 1994
서울시가 ‘한양도성 순성길’ 숭례문 구간 중 사유지로 인해 단절됐던 정동지역 750m구간을 연결한다. 돈의문터~창덕여중~이화여고~러시아대사관~소의문터를 잇는 구간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양도성 순성길은 조선시대 성곽을 따라 걸으며 도성 안팎의 풍경을 감상하던 ‘순성놀이’에서 유래된 총 6개 구간, 25.7km의 길이다.
6개 구간은 △백
긴 추석연휴를 이용해 외국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번잡한 일상을 떠나 푸른 바다에 몸을 누이거나 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지가 인기다. 이번 추석연휴에도 인천공항을 빠져나가는 인원이 사상 최고치를 넘는다고 하니 추석하면 연상되는 고향의 이미지가 많이 퇴색되는 느낌이다.
전통재래시장은 마음의 고향이다. 저녁 때가 가까워
600년 역사 속에 군데군데 끊어진 한양도성이 2015년까지 성곽복원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전 구간 연결된다.
서울시는‘한양도성 보존·관리·활용 종합계획’을 7일 발표하고, 한양도성을 단순한 복원을 넘어 현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 세계인의 문화 향유권 까지 고려한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의 주요 골자는 △2015년
위치기반SNS 아임IN이 지자체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는 종로구청과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H는 자사가 운영하는 위치기반 SNS 아임IN을 통해 서울시 주요 관광지가 밀집해 있는 종로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홍보하고, 아임IN 이용자들에게 보다
오는 2014년이면 서울이 세계 유일의 성곽도시로 재탄생한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축조한 뒤 일제 강점기에 파손된 서울성곽이 단절 구간 없이 복원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기존에 진행 중인 13.5km구간에 대한 원형복원과 병행, 오는 6월부터는 도로나 주택이 들어서 원형복원이 어려운 나머지 5.127km 구간도 ‘형상화’를 통해 잇겠다고 18일 밝혔
서울시는 북악스카이웨이길 주변 하늘마루에서 북한산 둘레길 구간인 형제봉사거리까지 1200m 구간의 산책로 정비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북악산에서 북한산 둘레길까지의 전 구간이 차도를 건너지 않는 산책로로 연결됨으로써 내사산 서울성곽길 20㎞와 외사산 서울둘레길 182㎞가 직접 연결됐다. 서울둘레길이 모두 연결되면 남산에 오른 뒤 북한산을 거쳐 도봉산
올 연말이면 서울성곽길이 전체를 걸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동대문-낙산공원-동소문로(혜화문)를 잇는 2160m 서울성곽길이 올 연말에 모두 연결된다고 14일 밝혔다.
‘낙산공원조성사업’은 낙산이 서울의 내사산에 해당하는 중요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아파트와 주택지로 훼손되었던 낙산을 복원, 시민들이 걷기 편한 서울성곽길을 조성하고자 진행해온
서울성곽의 단절된 부분이 구름다리나 횡단보도의 모습으로 되살아난다.
서울시는 단기간에 원래 형태로 복원하기 어려운 서울성곽 단절 구간을 성벽 모양의 건축물로 연결하는 내용의 '서울성곽 성문 및 성곽 주변 형상화 방안 기본계획'를 최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성울성곽은 서울의 4대문과 4소문, 수문(水門) 2곳을 총 18.6㎞ 길이로 잇고 있다.
서울성곽 4대문 중 유일하게 미 복원 상태로 머물러있던 '돈의문', 일명 '서대문'이 원 위치에서 원형 그대로 2013년까지 전격 복원된다.
서울시는 21일 돈의문을 비롯한 서울성곽 전 구간에 대한 원형복원 및 형상화, 4대문을 중심으로 한 성곽구간에 대한 지역별 특화를 주요골자로 한 '서울성곽 중장기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밝혔다.
우선 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