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전공의 정원 배정에서 비수도권의 비율을 높인다. 장기적으로는 지역별 의대 정원과 전공의 정원 비율을 연동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상급종합병원과 암 진료협력병원의 연계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의대 교육 지원 TF 회의 결과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지불제도에서 현행 행위별 수가제도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6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한 건강보험 지불제도 혁신방향’을 주제로 ‘제3차 의료보장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와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
정부가 도수치료 등 비급여 진료비용과 실손보험료 간 연계를 강화한다. 분만 취약지에 대해선 분만수가를 현재의 3배로 인상한다. 특히 의사들의 필수과목 기피를 해소할 방안 중 하나로 의료사고에 대한 의료인 처벌 특례를 검토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의료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필수의료 사각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여민1관에서 세종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제27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 공포안,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19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 결과 등 보고안건 등이 심의·의결됐다.
오늘 국무회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우리나라 뇌하수체종양 수술 분야 최고의 명의인 김선호 교수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5월 23일 정식 개원식을 앞두고 중증 질환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 위해 영입된 김선호 교수는 197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 텍사스 대학에서 연수 후 세브란스병원에서 뇌종양과 뇌혈관 치료 분야를 발전시켰다
#.서울에 사는 70대 윤모(남)씨는 지난해 직장암 판정을 받고 눈앞이 캄캄했다. 평소에 들어놓은 보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자신은 물론 자녀의 경제적 상황도 어려웠기 때문에 부담을 안겨주기 싫었던 윤씨는 다행히 안도할 수 있었다. 병원에서 수술비 및 치료기 부담이 상당히 줄었다고 설명했기 때문이다.
그는 수술과 함께 두 차례 항암치료를 했다. 여기에 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분원인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받아 4월 개원식에 앞서 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11월 착공 후 2년여 만에 완공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관악구에서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는 유일한 병원급 치과병원으로서 연면적 3882.4㎡ (1,174.42평)로 지하 3층 지상 5층의 신축 건물에 자리
고려대 구로병원은 암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지역 협력병의원장들과 함께 ‘암병원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세현 병원장을 비롯한 암병원 의료진들과 협력병의원장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움은 총 7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민병욱 암센터장이 암병원 설립과 구성을 소개하고 대장암센터, 유방암센터 등 주요 센터들과 환자리퍼시스템
관절척추 바른세상병원은 환자 안전과 고품질 의료서비스, 특화된 진료 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성남 분당 지역 유일한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은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 질, 의료 서비스 수준을 포함한 총 7가지 지정 기준 통과 후, 전문병원 심의위원회의 까다로운 상대평가를 통해 전문병원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감기약을 먹은 뒤 부작용으로 양쪽 눈이 실명된 30대 여성이 정부, 제약사, 병원, 약국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에 사는 김모씨는 감기약 부작용으로 실명 등이 나타났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지난 2010년 감기몸살로 동네 약국에서 아세트아미노펜,푸르설티아민 성분이 든 일반의약
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25일 최첨단 신개념의 통합의료시스템을 갖춘 '서울대학교암병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병원 부지 내 지상 6층 지하 4층 연면적 2만7677m²(약 8300평) 규모로 단기병동 48병상과 낮병동 43병상 등 총 165병상으로 신축된 서울대암병원은 환자중심 맞춤병원, 최첨단 스
STX그룹이 국내 기업 최초로 아프리카 가나에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하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STX는 11일(현지시각)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약 25km 떨어진 아우투센야(Awutu Senya)주 카소아(Kasoa)마을에 위치한 오두퐁크페(Oduponkpehe)학교에서 김용찬 STX건설 가나법인 본부장 등 임직원을 비롯, 사업을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