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 31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제4대 노규철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노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무한한 미래가치 창출과 교직원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질 향상과 연구 활성화를 통
혈액 관련 의료기기 전문기업 알메디카는 혈소판 풍부혈장(Platelet Rich Plasma, PRP)을 ‘닥터 피알피(Dr. PRP)’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510k (시판 전 허가) 승인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
26일부터 만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했다. 접종 일정은 10월 2일까지 이어진다.
26일부터 29일까지 접종자는 지역과 관계없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이후에는 모더나와 화이자 중 차례로 가능한 백신을 맞는다. 18~49세 연령층의 접종 대상자는 1516만 704명으로, 전날 기준으로 1014만
보건당국이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CT-P59)’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실험을 진행 중이고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일 열린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국산 항체 치료제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동물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던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은 더딘 모양새다. 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중 조건부 허가를 받은 것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뿐이고, 렉키로나와 함께 허가 승인을 예고했던 GC녹십자와 종근
GC녹십자가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조건부 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GC녹십자는 4일 공시를 통해 “식약처가 지코비딕주에 대해 내놓은 조건부 허가 관련 심사 의견을 수용하고 신청한 품목허가를 자진 취하한다"라고 밝혔다.
‘지코비딕주’는 코로나19 감염증 회복기 환자의 혈액 속 항체를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혈장분획치료제다.
앞서 GC녹십자는 4월
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4월30일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한 코로나 혈장치료제 ‘지코비딕주’에대해 신청을 자진 취하했다고 4일 공시했다.
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내부심사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안정성 효과성 검증 자문단’과의 회의 결과, 치료효과를 확증할 수 있는 임삼 결과를 추가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며 “심사 의견
셀트리온헬스케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파키스탄 수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키스탄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 수출 계약을 맺고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파키스탄 국방부 산하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체 POF(Pakistan Ordnance Factories)의 자회사와 렉키로나 10만 바이알의 판매 계약 체결을
정부가 국산 mRNA(전령RNA,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위해 mRNA 백신전문위원회를 열고 기술개발과 관련한 부처별 지원 방향 논의에 나선다. 앞서 정부는 올해 안에 국내에서 mRNA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4일 열린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mRNA 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분획치료제 ‘지코비딕주’의 조건부 허가가 적절하지 않다고 결론냈다.
식약처는 이날 오후 열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회의에서 GC녹십자가 제출한 자료를 종합할 때 시험군과 위약군에서 효과 차이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구체적으로 자문단은 △제출된 임상 2a상 결과는 탐색적 유효성
녹십자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조건부 허가를 위한 첫 관문인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자문단 검증 절차에서 효과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검증자문단은 제출된 2상 임상시험 결과만으론 조건부 허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으며 추가 임상시험 결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식약처 검증자문단은 녹십자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 ‘지코비딕주(항코비드19사람면역
4월 다섯째 주(26~30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38.24포인트(-1.2%) 내린 3147.86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은 1조989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97억 원, 792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철강주와 물류ㆍ해운업종 강세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STX중공업
셀트리온, '렉키로나' 임상 3상 환자 모집·투약 완료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3상 환자 모집 및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을 비롯한 13개 국가에서 임상 3상 목표 환자 총 1300명을 모집, 투약까지 마쳤다.
현재까지 투약을 마친 환자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녹십자의 코로나19 치료제가 품목허가 신청 절차를 밟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 ‘지코비딕주(항코비드19사람면역글로불린)’에 대해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 허가를 30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코비딕주’는 코로나19 감염증 회복기 환자의 혈액 속 항체를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혈장분획치료제다.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임상·제조품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으면서 ‘자가검사 키트’ 도입이 가시화했다. 다만 자가검사 키트는 건강보험 적용 없이 자가로 구매하게 될 전망이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3일 열린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자가검사 키트 구매와 관련해 건강보험 적용을 검
GC녹십자가 자문 등에 참여한 글로벌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 3상이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번 임상시험은 GC녹십자가 국내에서 진행하는 것과 별개인 만큼 혈장치료제 관련 국내 임상과 조건부 허가 신청은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혈액 제제 업체들이 모인 ‘코로나 혈장치료제 연합(CoVlg-19 Plasma Al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영국ㆍ남아공발 등 변이 바이러스에서 중화항체가 형성돼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5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 효능을 분석한 결과, 영국과 남아공 변이주를 포함해 국내에서 유행하거나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 9
종근당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조건부 허가 단계에서 고배를 마셨다. 2월 셀트리온의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가 탄생한 이후 2호 개발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 '나파벨탄주'에 대해 임상 3상을 거쳐 정식 품목허가 절차를 밟겠다고 19일 밝혔다. 임상 3상은 600명의 중
종근당이 셀트리온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조건부 허가에 도전한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치료제 개발 릴레이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다. 나파벨탄은 췌장염 치료제로 사용 중인 의약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