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태(67)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수환(59) 전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사기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 전 대표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표가 남 전 사장에게 연임을 약속했다고
광고대행사로부터 수주 청탁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백복인(52ㆍ사진) KT&G 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받으면서 KT&G가 수출과 신제품 출시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박차를 가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현용선)는 지난 2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백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
광고대행업체 선정 과정에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복인(52) KT&G 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백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배임수재 혐의에 대해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권모 씨 진술 내용의 신빙성이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이 남상태(67)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추가 기소하면서 대우조선해양 경영비리 수사가 일단락됐다. 다만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서는 이번에 기소하지 않아 다음달까지 수사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24일 남 전 사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업무상 배임, 뇌물공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남 전 사
베트남 고속도로 사업 과정에서 수십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동화(66)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부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 전 부회장이 베트남 고속도로 사업 현장에서 회삿돈
롯데백화점ㆍ면세점 입점 로비 명목으로 뒷돈을 받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롯데그룹 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총수 일가 중 첫 선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이사장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14억4700
정운호(52)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등에게서 100억 원대 부당 수임료를 챙긴 최유정(47ㆍ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5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변호사에 대해 징역 6년에 추징금 45억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00억 원 상당의 부당 수임료를 챙
검찰이 회삿돈을 빼돌려 세 딸에게 급여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의 심리로 23일 열린 신 이사장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5년에 추징금 32억3000여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신 이사장은 롯데백화점과 면세점에서 지위를 이용해 업체
검찰이 베트남 고속도로 사업 과정에서 수십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동화(65)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의 심리로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 전 부회장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6153만5000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회사 고위직을 비롯해 정 전 부회
롯데그룹 경영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61) 회장 등 총수 일가 첫 재판에서 재판부가 신격호(94) 총괄회장과 신 총괄회장의 부인 서미경(57) 씨 법정 출석 여부에 대한 의견을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유남근 부장판사)는 1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과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
회삿돈을 빼돌려 세 딸에게 급여를 지급한 혐의로 기소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재판에 딸 장선윤(45) 롯데호텔 상무가 증인으로 나와 "실제로 경영에 참여했다"고 증언했다. 신 이사장 소유로 알려진 B사의 급여를 공짜로 받지 않았다는 것으로, 혐의를 부인하는 진술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4일 특정경제범죄가
네이처리퍼블릭 군 납품 로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브로커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한모(51) 씨에게 징역 1년 6월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운호(51ㆍ구속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검찰과 법정에
8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자신의 딸들을 위해 자신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유통업체에서 지원해주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신 이사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유통업체 B사 대표 이모(56)씨는 신 이사장이 B사 등의
주식을 높은 가격에 사들여 회사에 손실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52) 전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라 전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장은 검찰이 낸 증거만으로 유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혐의의 기본 전제는
롯데 면세점 입점 로비 명목으로 80억 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낸 보석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이사장이 낸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신 이사장은 지난달 12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싶다며 재판부
대우조선해양 부실 비리의 핵심인물인 남상태(66) 전 사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30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남 전 사장에 대한 4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남 전 사장 측 변호인은 "부정한 청탁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면서 "남 전 사장이 개인적으로 횡령했다고 볼 수
옥시레킷벤키저에 유리하게 가습기 살균제 독성 실험 보고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대 교수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관련자 중 선고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9일 수뢰 후 부정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모(57) 교수에 대해 징역 2년에 벌금 2500만 원,
KT ENS에 물품을 납품한 것처럼 속여 1조7900억 원대의 대출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NS쏘울 전 대표 전주엽(50) 씨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범죄는 은행, 저축은행 등 시중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친동생이 최유정(46) 변호사의 재판에 나서 법원 로비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받아갔다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2일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변호사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법정에서 검찰은 최 변호사가 정 전 대표로부터 30억원을 전달받은 것이 재판부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