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애플리케이션(앱)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가 인사관리(HR)의 디지털전환을 이루겠다고 16일 밝혔다. 개인 및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AI가 맞춤형 구인·구직을 중개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올해 연간 흑자 전환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리멤버는 이날 서울 강남구 리멤버 본사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최재호 대표는 "10년간 리멤버를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일본 IT 인재 커리어 매칭 기업 ‘라프라스(LAPRAS)’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원티드랩의 첫 해외 투자다.
원티드랩은 지난해 라프라스와 일본 채용 시장 내 인공지능(AI) 매칭 모델 도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의 AI 기술과 관련 노하우를 라프라스에 이식하고 있다. 라프라스의 현지 채용 데이터에 AI
직장인들은 고연봉자가 되기 위한 지름길로 ‘승진’보다 ‘이직’을 통해 연봉을 점프업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고연봉은 8550여만 원부터다.
29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21명을 대상으로 ‘고연봉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설문한 결과 8550여만 원 이상부터가 고연봉이라고 생각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고연봉
기업 10개 사 중 6개사는 직원 채용 시 평판조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용이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도 평판조회 결과 때문에 채용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기업도 절반 이상에 달했다.
17일 잡코리아가 기업 채용담당자 165명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 시 평판조회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 60%가 평판조회를 실시하고 있다. 평판조회를 진행
다비치 강민경이 직원 채용 논란에 대해 정면돌파로 나섰다.
2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브이로그를 개재하며 “이번 영상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던 ‘아비에무아’ 관련 일들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노무사를 만나 채용 공고와 복지 제도에 대해 점검했다. 그는 “작년에는 회사를 발전시키
올해부터 이사회와 연 1회 면담운영상황 점검…금융현안 논의도금융사들 "경영 독립성 해칠 우려"전문가 "관치 아닌 감독으로 봐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올해 금감원 핵심 업무계획으로 금융사의 지배구조 관리체계 강화를 꺼내든 것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강조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금융사 최고 의사결정기구를 정조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손태승 우리금융회장의 사퇴를 두고 관치 논란이 일자, 그간 금융당국의 입장 표명은 특정인을 염두에 둔 퇴진 압박이 아닌 원론적인 관점을 말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6일 이 원장은 ‘2023년도 업무계획 브리핑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횡령 등 최근 금융산업의 신뢰성에 타격을 받는 이슈에 대해 이사회 및 최고경영자(CEO)가 책임을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 펼치려면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필요성별ㆍ나이 등 차별장벽부터 없애야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다양성에 대한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다양성이란 한마디로 임직원 등을 채용할 때 국가 및 지역, 종교, 성별, 인종 등의 요인으로 차별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가 강하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는 27일 본지와의 서면
175개 외국 기업이 채용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서울시, 금융감독원과 함께 제17회 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외투 기업엔 기업 홍보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구직자에겐 국제 기업에서 일
상시 채용이 보편화되고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짐에 따라 이직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인재 채용에 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쓰고 있다. 수시로 채용이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경력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취업 정보를 전달하는 플랫폼들이 경력직 채용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조용한 사직’ 물결 이어져...미 직장인 절반 수준인력난에 참았던 기업들, 더는 방관하지 않아물밑에서 해고 준비재택근무자·하이브리드 근무자가 대상 될 가능성 커
최근 20·30대 연령대인 ‘MZ세대’ 사이에서 이른바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직장을 관둔다는 뜻이 아니다. 조직이나 상사의 인정을 받기
5~8년 차 대리급·S/W 개발자, 이직 제안 가장 활발쿠팡 재직자, 이직 제안 2.28만…네이버 1.44만
5~8년 차, S/W 개발 직장인이 이직 제안을 가장 많이 받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회사별로는 쿠팡과 네이버 재직자들이 가장 많이 이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커리어 플랫폼 리멤버는 스카웃 제안 서비스 누적 200만 건 돌파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기업들과 취업포털 업계에선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삼성, 롯데, CJ 등 대기업들이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열었고 일부 기업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입사원 면접까지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취업포털 업계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출시하는 등 관련 시장에 뛰어
이번 주 전인대 통과 전망유럽과 비슷한 수준…정부의 데이터 접근권은 유지인터넷 기업 불공정 경쟁 금지 규정안도 마련
중국 정부가 자국 빅테크 기업을 아예 질식시킬 기세다. 인터넷기업의 반독점 규제 초안에 이어 역대 가장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법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국 IT 기업 통제에 들어갈 채비를 마친 것이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앞으로 계획은 글로벌 인재채용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베트남 진출을 위해 하노이에 지사도 설립했다.”
박규태 더라이징스타헤딩 대표는 8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고등학교 시절 비보이를 꿈꾸고 비보이 엔터 회사를 만들고 싶었던 박 대표는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 신인 개발팀에 잠시 몸담았다. 하지만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
이직소문 없는 이직 플랫폼 ‘히든스카우트’가 최근 헤드헌터를 위한 ‘직업안정법’ 관련 법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히든스카우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경력직 채용시장에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 개인정보 보호에 민감한 구직자와 헤드헌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은 정보 공개에 민감하다.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은 이직 소문에 관한 두려움이다. 히든스카우트의 시작도 구직자 정보 보호에서 출발했다.
방현배 히든스카우트 대표이사는 22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구직 희망자의 이력서에는 중요한 개인정보가 매우 많다”며 “이름, 연락처를 비공개로 한다고 해
히든스카우트가 다음 달 초 ‘기업-헤드헌터 연결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히든스카우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ㆍ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히든스카우트는 경력직 채용시장에 인공지능(AI) 개인정보 가명처리 기술을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재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일자리 창출안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동정책을 내놨다.
나 전 의원은 40만 개에 육박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나 전 의원은 7일 오후 서울식물원 남측 입구에서 "현 정권의 일자리 정책은 대실패했다. 모든 서울 시민의 ‘헤드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