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주장 전준우와 LG 백업포수 허도환이 흥분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다행히 두 팀의 신경전은 오래가지 않았다. 양 팀 선수들이 빠르게 상황을 정리해 그대로 경기가 속개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롯데의 9-2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롯데는 7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11일 만이자 9경기 만에 승리하며 팀의 지긋지긋한 8연패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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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호 씨 별세, 허도환(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 씨 형님상 = 30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연세대학교 강남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월 2일 오전 6시. 02-2019-4000
▲유효숙 씨 별세, 김광오(전 동아일보 호남제주본부장) 씨 모친상 = 30일, 전북 정읍시 신태인장례식장, 발인 4월 2일 오전 10시. 063-571-6300
▲안경복 씨 별세, 안세은(한화생명)·희정...
△ 2017 KBO 2차 드래프트 결과
kt - 조현우(롯데), 금민철(넥센), 김용주(한화)
삼성 - 이성곤(두산), 손주인(LG), 박세웅(SK)
한화 - 문동욱(롯데), 백창수(LG), 김지수(롯데)
넥센 - 지명 포기
LG - 이진석(SK), 장시윤(넥센), 신민재(두산)
SK - 강지광(넥센), 김주온(삼성), 허도환(한화)
NC - 유원상(LG), 김건태(넥센), 박진우(두산)
롯데 - 고효준(KIA)...
이날 한화는 7-10인 9회말 포수 허도환 타석에 송주호를 대신 투입했다. 9회말 3점을 뽑아내 10-10동점을 만들었지만, 다음 이닝 수비가 문제였다. 선발 출전한 포수 조인성은 6회초 허도환과 교체돼 남은 포수가 없었다. 결국, 중·고교 포수 경험이 있는 주현상이 마스크를 썼다.
권혁과 호흡을 맞춘 주현상은 선두 타자 정훈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고, 1사 2루...
올 시즌 한화 이글스는 양훈을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하고 이성열과 허도환을 받아들이면서 시즌 첫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트레이드가 성사되면 이후 양팀의 주판알 튕기기가 곧바로 시작되죠. 어느 팀이 이득인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트레이드의 경우는 kt가 즉시 전력감을 받아들이는 대신 LG는 미래를 생각한 유망주 영입인 만큼...
여기서 주현상은 8번 포수 허도환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중전안타로 8-8 동점의 발판이 됐다.
그러나 문제는 더 이상 한화에 포수 자원이 없다는 점이다. 이날 선발출전한 정범모는 4회 허도환으로 교체됐다. 1군 엔트리엔 정범모와 허도환 외엔 포수자원이 없었다.
결국 고교 시절 주현상이 9회말 포수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 9회초 프로 첫안타를 때렸던 주현상은...
김성근(73) 감독이 양훈(29)과 허도환(31), 이성열(31)의 1대2 트레이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화 이글스는 8일 허도환과 이성열을 데려왔다. 대신 넥센은 양훈을 얻었다. 김성근 감독은 “어제(7일) 시합 끝나고 넥센 쪽에서 건의가 왔다. 서로 좋은 트레이드 같아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수가 모자라고 왼손 대타감이 없어 좋은 기회였다. 이성열은 지난 시즌...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8일 한화 이글스에 포수 허도환(31)과 외야수 이성열(31)을 내주고 오른손 투수 양훈(29·사진)을 받는 2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진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양훈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처럼 양훈이 주목받는 이유는 넥센 불펜진을 탄탄하게 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넥센은...
허도환(31)이 한화 주전 포수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허도환은 8일 이성열(31)과 함께 한화로 트레이드 됐다. 넥센은 투수 양훈(29)을 얻었다.
한화는 허도환의 영입으로 포수 자원을 보강했다. 주전 포수 조인성(40)이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입었고, 정범모(28)는 김성근(73) 감독의 눈에 차지 않았다. 지난 시즌 넥센의 안방을 단단히 지켜온 허도환은 이번 시즌...
넥센은 우완투수 양훈을 받았고 한화는 외야수 이성열과 포수 허도환을 각각 받아들였습니다. 트레이드가 단행되면 언제나 그렇듯 어느 쪽이 이익이냐를 따지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기본적으로 트레이드는 양쪽의 이해관계가 모두 맞아 떨어져야 가능합니다. 트레이드 카드도 서로 엇비슷하게 맞아야만 하죠. 표면상 이번 트레이드로 넥센은 낮은...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허도환' '이성열' '양훈'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넥센은 포수 허도환(31)과 외야수 이성열(31)을 한화로 보내는 대신 투수 양훈(29)을 받는 트레이드다. 넥센과 한화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한화에서 넥센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양훈은 지난 2005년...
웨스턴리그(LGㆍ넥센ㆍNCㆍKIA·한화)에서는 이동현ㆍ최경철ㆍ이병규(7번ㆍ이상 LG), 밴헤켄ㆍ한현희ㆍ허도환(이상 넥센), 김진성(NC), 어센시오ㆍ안치홍ㆍ이대형(이상 KIA), 이태양ㆍ김태균(이상 한화)이 양상문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오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이날 서건창, 유한준, 박병호, 허도환이 각각 2개 이상의 안타를 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LG 박경수는 프로 첫 2번 지명타자로 나와 1051일 만에 3회초 홈런포를 때렸다. 이는 지난 2011년 9월 15일 잠실 SK전 이후 990일 만에 기록한 타점이다.
넥센(27승22패)은 이날 패한 3위 두산(28승21패)을 1경기 차로 뒤쫓았다. 반면 전날 8위로 뛰어올랐던 LG(17승1무31패)는...
이어 김선규는 로티노, 허도환, 서건창을 차례로 범타 처리하며 더 이상의 추가점을 내주지는 않았지만 최근 잇달아 연장전을 치르며 체력이 바닥난 LG로서는 따라잡기 쉽지 않은 점수차였다.
넥센은 11회말 수비에서 마무리 손승락을 마운드에 올려 11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챙겼다. 첫 타자 조쉬벨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외야...
선두타자 허도환과 문우람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두산은 6회 선발 이재우를 내리고 윤명준을 올렸다. 8회 넥센의 김민성은 두산의 세 번째 투수 김강률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넥센은 5-11로 여전히 크게 뒤졌다.
두산은 9회 변진수를 마운드에 올렸고 경기는 추가 실점없이 두산의 11-5 승리로 종료됐다.
이후 등장한 KIA 타이거즈 김선빈과 LG 트윈스 오지환, 넥센 히어로즈 허도환은 번트를 시도해 네 개의 공이 모두 과녁에서 벗어났다.
SK 와이번스 정근우, 박진만과 두산 베어스 오재원 1점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김용의와 삼성 라이온즈 배영섭, 롯데 손아섭도 모두 무득점에 그쳤다.
결국 우승은 2점을 획득한 신본기가 차지했다. 서든데스를 통해 선정한...
2회 1사 1,2루에서 허도환이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치며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여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투수전 양상이 지속됐지만 침묵을 깬 쪽은 역시 넥센이었다. 6회초 공격에서 넥센은 대거 5점을 뽑았다. 무사 1,2루에서 강정호의 적시타를 터뜨렸고 이성열의 희생번트 성공으로 이어진 1사 2,3루 찬스에서 오윤이 2타점 적시타를 보탰다. 이후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