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포수 변신 주현상, 9회말 무실점… 프로야구 한화ㆍ롯데, 승부는 연장으로

입력 2015-04-10 2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현상. (MBC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한화 이글스 신인 내야수 주현상이 포수로 나섰다.

한화는 3-8로 끌려가던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안타 6개를 묶어 경기를 원점으로 끌고 갔다. 여기서 주현상은 8번 포수 허도환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중전안타로 8-8 동점의 발판이 됐다.

그러나 문제는 더 이상 한화에 포수 자원이 없다는 점이다. 이날 선발출전한 정범모는 4회 허도환으로 교체됐다. 1군 엔트리엔 정범모와 허도환 외엔 포수자원이 없었다.

결국 고교 시절 주현상이 9회말 포수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 9회초 프로 첫안타를 때렸던 주현상은 권혁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추며 무실점으로 1이닝을 넘겨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35,000
    • -0.17%
    • 이더리움
    • 3,455,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1.76%
    • 리플
    • 796
    • +2.05%
    • 솔라나
    • 196,500
    • -0.1%
    • 에이다
    • 472
    • -0.42%
    • 이오스
    • 692
    • +0%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31%
    • 체인링크
    • 15,110
    • -0.53%
    • 샌드박스
    • 374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