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파워 기반 협업 체계화…공정거래訴 ‘게임 체인저’공정위 조사‧심의 대응 원스톱7년 연속 글로벌 200대 로펌경제 분석부터 심사 절차까지진화하는 공정거래 대응 역량
# 올해 7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선박용 엔진 시장 1위 기업 HD한국조선해양이 3위인 STX중공업을 인수합병(M&A)하는 기업결합 신고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해당 인수 건은 한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4일 토스의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손 대표는 내달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지난달 출범한 토스인사이트는 핀테크 업권을 중심으로 금융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연구하는 연구기관이다. 금융산업 전반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토스의 사
더불어민주당이 16일 4·10 총선 인재로 손명수(57) 전 국토교통부 차관, 김준환(61) 전 국가정보원 차장,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 등 관료 출신 3명을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0·21·22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남 완도 출신인 손 전 차관은 30여년 간
13일 첫 회의…후임자 후보군 및 일정 등 논의성대규ㆍ윤진식ㆍ임승태 물망…정희수 회장도 연임 가능성
차기 생명보험협회 회장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달 말 단수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3일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오전 1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선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회추위를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회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27일 이명호 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제2대 원장으로 선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명호 신임 원장 지명자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와 컬럼비아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행정고시(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 구조개선정책관, 주영국 한국대사관 참사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이
임직원과 카타르 월드컵 경기 관람하며 소통 강화“한국거래소 탁구단 창단…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기억 남아”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이코노미스트를 거쳐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과 국제금융과장, 20개국(G20) 기획조정단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32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26일 퇴임했다.
김 처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아직 코로나19가 온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퇴임해 발걸음은 무겁지만 '중력이산(衆力移山)'이란 말처럼 어떤 위기도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중력이산은 사람이 힘을 합치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자본시장에 모처럼 찾아온 호기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쌓아온 플랫폼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거래소 역시 굴지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특유의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온화한 표정으로 거래소 조직 내부와 외부를 아우르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취임한 손 이사장은 취
16일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안 장관 후보는 고용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다양한 노동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 정책에 대한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강원 홍천 출생으로 춘천고와 한국외국어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30일 호남 출신으로 12년 만에 2차관으로 승진했다. 안도걸 실장은 지난해 5월 16년 만에 예산실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안도걸 2차관은 전라남도 화순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정보예산
2일 17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 권용복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취임했다.
권용복 신임 이사장은 1961년생으로 안양동고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철도정책과장, 항공안전정책관, 물류정책관, 항공정책관, 건설정책국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항공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취임했다.
김경욱 사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철도국장,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국토정책관, 교통물류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국토부 2차관을 지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향인 충북 충주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구본환 전 사장이 지난해 9
금융투자업계를 출입하다보면 연말.연시에 익숙한 풍경이 하나 있다. 기관장이나 임원들의 인사가 있을 때마다 해당 조직의 노동조합에서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에 들어가는 것이다. 올해 연말에도 어김없이 한국거래소 1층에는 노조에서 설치한 천막이 등장했다.
여러 가지 요구사항이 있지만 요점은 ‘낙하산 인사를 반대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장에서 예상한대로 21
신한금융 계열사 14곳 조직 개편진옥동, 신한은행 디지털 안착 호평내년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성대규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은행·카드·보험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인사에서 조직의 안정을 택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내년 7월 출범하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사 ‘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거래소 새 이사장으로 추대된다.
거래소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손 전 부위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의 안건을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엔 총 15명의 이사 가운데 11명이 참석했고, 만장일치로 안건을 승인했다. 불참한 4명의 이사 중엔 퇴임한 정지원 전임 이사장이 포함됐다.
서울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 후보로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어김없는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과 함께 공석인 거래소 비상임이사 등의 선임 등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지난 달 30일 이사장 후보 면접 심사를 거쳐 손 전 부위원장을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단독 후보로 결정됐다. 거래소는 오는 18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할 것으로 관측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이사장 선임을 위한 최종 면접을 진행했으며, 손 전 부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지원자는 손 전 부위원장을 포
한국산업단지공단 제11대 이사장에 김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했다.
김정환 이사장은 19일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진데 이어 산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대체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구미국가산
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에 결국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이 선임됐다.
29일 예탁결제원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이 수석전문위원을 새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의 승인만 나면 이 수석전문위원은 예탁원 신임 사장으로 정식 취임하게 된다.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취임식이 열릴 전망이다.
신임 사장 선임 절차를 밟고 있는 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특정 인사의 내정설에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다. 노조 측이 ‘낙하산’ 사장 내정을 취소하고 후보 재공모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향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이 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에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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