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9승의 강경남(33)이 군복무를 마치고 필드로 돌아온다.
2004년 투어에 데뷔해 2005년 KPGA 명출상(신인상), 2006년 상금왕을 차지한 강경남은 2013년 시즌 종료 후 군대에 입대한 뒤 지난해 9월 전역했다. 전역하자마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 응시해 15위로 통과했다.
스포츠 패션 전문 브랜드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골프단 입단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허인회(28), 박일환(23), 유선영(29), 김소희2(22)로 팀을 구성해 운영해온 ㈜신한코리아는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의 조선호텔에서 김태훈, 이형준, 박준섭, 이으뜸, 추희정, 곽민서 등 7명의 선수와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 입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이들
김승혁(28)의 무명반란은 1인자 등극으로 끝을 맺었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다.
스타 부재와 스폰서 난으로 진통을 격고 있는 국내 남자프로골프가 신예들의 돌풍으로 활력을 얻었다. 올해는 어떤 해보다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이동민(28)을 비롯해 박준원(28ㆍ코웰), 김승혁
중소기업의 골프 마케팅이 부쩍 늘었다. 선수 후원은 물론 남녀 프로골프 대회를 후원하는 중견기업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한 중견기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부 투어(2부 투어 이하) 50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구단을 창단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골프 마케팅은 지금까지 대기업과 금융사들의 전유물이었다. 골프라는 고급 콘텐츠에 투자함으로써 탄탄한
무명들의 반란이 거세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무명반란이다.
KPGA투어는 올 시즌 15개 대회 중 8개 대회를 마친 가운데 총 7명의 챔피언이 배출됐다. 그러나 대부분 익숙지 않은 이름이다. 그동안 KPGA투어에서 이렇다 할 활약이 없던 무명 선수들이 위너스클럽에 대거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시즌 개
김우현(23ㆍ바이네르)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우현은 26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CC 리드ㆍ레이크 코스(파72ㆍ7208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골프대회(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에 출전,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생애 첫 승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 새 강자가 나타났다. 김우현(23·바이네르)이다.
김우현은 15일 전남 보성컨트리클럽(파72·7062야드)에서 열린 보성CC 클래식(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김우현은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최준우(35)
김우현(23ㆍ바이네르)이 생애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우현은 31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골프장 해피ㆍ휴먼코스(파71ㆍ702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김우현은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2위 김
김우현(23ㆍ바이네르)이 코스레코드를 달성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김우현은 29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골프장 해피ㆍ휴먼코스(파71ㆍ702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 J Golf 시리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김비오(24ㆍSK텔레콤)와 홍순상(33ㆍSK텔레콤)이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김비오와 홍순상은 29일부터 나흘간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골프장 해피ㆍ휴먼코스(파71ㆍ7025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다섯 번째 대회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 J골프 시리즈 골프대회(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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