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과자봉지를 붙여 뗏목처럼 만들면 물에 뜰 수 있을까? 정답은 ‘진짜 뜬다’다.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영상에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이는 3명의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대학생 3명이 과자 뗏목을 타고 한강을 건너는 이벤트를 펼치면서 국내 제과업계의 과대포장을 지적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국내 제과 1위 업체 롯데
18일 한국축구대표팀이 러시아를 상대로 한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바쁜 직장인들도 아침부터 열띤 단체 응원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에 시작한 경기가 종료되면 곧장 일상 업무에 돌입해야 하는 만큼 술과 기름진 안주보다 과일·샌드위치·커피 등 아침식사 메뉴가 주전으로 나섰지만 일부에서는 꿋꿋이 '치맥'(치킨과
육명희 크라운베이커리 사장(63·사진)이 43년만에 이화여대 명예 졸업장을 받는다.
이대는 육 사장이 국내 유수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경영 및 봉사활동 분야에서 공로가 크다고 판단해 27일‘201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 사장은 1969년 법정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했지만 2학년 재학 시절 윤영달 해태크라운
롯데, 오리온, 해태, 크라운제과가 가격경쟁 저해 행위로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15일 롯데제과, 오리온, 해태제과식품, 크라운제과가 유통과정에서 판매가격 및 거래지역·거래상대방을 제한한 행위에 대해 9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4개 업체에 계약서의 해당부분 내용을 수정·삭제하도록 했으며 롯데제과는
해태제과가 경영난 타개를 위해 올 초 용산 남영동 사옥을 매각하기로한 계획을 취소하고 크라운제과 안양공장을 처분한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최근 용산구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데서 비롯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용산구는 한남뉴타운 용산역세권 개발, 용산민족공원 조성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6개월 사이에 4.
현대택배가 지난해 인수합병을 마친 크라운ㆍ해태제과의 3PL(제 3자물류)사업을 지난달부터 일부지역을 맡아 수행하며 올 연말까지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3PL이란 제조나 유통기업이 본연의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비 핵심역량인 물류 부분을 물류 전문기업에게 아웃소싱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택배는 지난 4월부터 크라운ㆍ해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