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원양어업 생산량을 현재 79만 톤에서 2023년 90만 톤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1700억 원 규모의 안전펀드를 조성해 노후 어선 교체를 지원하고 선원 거주여건 개선, 해외 양식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7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3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원양어업은 1992년까지 생산량이 102만 톤을 기
이란에 우리 기술로 만든 새우 양식장이 생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대통령 이란 방문 시 체결한 양국 수산양식분야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서 7월28일부터 8월3일까지 현지조사단을 파견해 이란 측과 해외양식 협력 사업 추진을 협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지조사단 대표인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지난달 31일 하산 살레히(Hassan Saleh
연간 1422개 사업에 예산 45조원 가까이 투입되는 국고보조금 사업의 절반 가량이 비정상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기획재정부 국고보조사업 운용평가단(단장 김정훈 조세연 재정연구본부장)이 기재부에 제출한 ‘2015년 국고보조사업 운용평가 결과’에 따르면 32개 부처, 1422개 국고보조금 사업 중에서 ‘정상판정’을 받은 사업은 734개로
인터불고와 만승수산이 해외 양식 사업자로 선정돼 원양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도 해외 수산시설 투자 사업자로 인터불고(대표 김봉준)와 만승수산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불고와 만승수산은 정부로부터 9억4000만원을 금리 2%로 3년 거치 7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 지원을 받게 된다.
인터불고는 이번
수산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10대 품목 종자산업 육성방안’이 발표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오는 2020년까지 2444억원을 투입해 우량 육종품종 개발, 신품종 인공종자 생산기술 개발, 종자관측제 도입과 보급센터 설립 등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또 7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양식용 종자와 방류용 종자를 구분 생산하고, 수산종자 관측제도 20품목으로 확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