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고강도 자구노력을 추진했던 조선업종에 대해 자구계획 이행률을 80% 이상 높이기로 했다. 업종 재편이 진행 중인 해운업종에는 6조5000억 원의 금융 지원을 투입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철강업종에는 6건의 기업활력제고법(기활법) 승인을 통해 사업재편을 가속화하고 석유화학업종도 구조적인 공급과잉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4건
정부가 노사 단체협약 타결한 방만경영 중점관리 공공기관에 대해 다음달 1차 중간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평가결과 정상화 계획대로 이행한 기관은 방만기관 지정이 해제된다. 또 앞으로 공공기관이 육아휴직 급여를 이중지급하는 관행도 금지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제9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방만경영 정상화계획 이행방안’을 의결했다.
공운
정부와 부산항망공사(BPA) 간 매립지 소유권 문제로 국내 최초 항만 재개발사업인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이 반쪽짜리 개발로 전락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정부협상단이 부산항만공사와 부산북항 매립지 소유권 문제를 빠르면 오는 6월 중 해결하고자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오전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첫 만남인
[종목돋보기] 동부제철이 자구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3300억원에 달하는 회사채신속인수제 통과와 인천공장과 당진 항망 조기매각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2년간 1조5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자구책을 마련했다. 특히 동부제철이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회사채 및 단기차입금은 1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한국과 러시아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활용하는 포괄적 교통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우리 측 민간기업 컨소시엄이 북한 나진시 개발에 직접 참여할 전망이라는 소식에 우원개발이 상승세다.
7일 오전 11시44분 현재 우원개발은 전일대비 125원(6.27%) 상승한 2120원에 거래중이다. 우원개발은 철도와 항망 등 SOC전문 시공업체로 이번 철도합자사에 투
경기도 평택항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민관합동 간담회가 열렸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CIQ(Customs·Immigration·Quarantine) 및 민관 합동으로 항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항만 관계기관과 업체별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증권선물위원회는 21일 제 5차회의에서 2007사업연도 말 현재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73개 기업집단 중 삼성 등 29개 기업집단을 2008사업연도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 기업집단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2007 사업연도 결합재무제표 대상 18개회사 중 현대자동차의 결합재무제표 작성면제를 추가로 인정해 17개 기업집단이 2007 사업연도 결합재무
해운항만 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이 인천항망공사의 ITA 기반의 ISP(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L-NET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서해권 최고의 교류중심 거점성장비전을 지원하는 인천항만공사 정보화 중장기 전략 수립에 그 목적을 두고 정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