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특혜 의혹을 보도한 ‘뉴스타파’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뉴스타파는 지난달 8일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생한방병원 특혜 의혹’이라는 3개의 보도 영상과 ‘주간 뉴스타파_자생한방병원과 악마의 발톱’이라는 영상을 송출한 바 있다.
보도 직후 자생한방병원은 입장문을 통해 건강보험 적
대한한의사협회가 진료 공백이 우려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이 휴일 진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경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방문을 최대한 줄여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부담을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한의협은 추석 연휴 응급실 부담 과중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부터 18
일부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원인을 한방치료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방병원협회가 사실이 아니라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보험 가입 대수는 2500만대를 훌쩍 넘었다. 이 중 교통사고 때문에 한방치료를 받은 인원은 163만 명으로 단순환산해도 6%에 불과하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보험사들이 당장이라도 망할 것처럼 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의사단체의 진료 휴진에 대비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당일인 18일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야간진료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야간진료에 참여하기로 한 한의의료기관은 약 700여 곳이다.
야간진료에 참여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들은 진료시간 연장을 통해 감기, 급체와 같은 다빈도 질환 등 일차진료를 포함한 한
뇌졸중 치료에 한의약 침술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7일 한의계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의 저장중의약대학 진주칭 교수팀이 올해 4월 미국 공공의과학 온라인 학술지인 ‘PLoS One’에 게재한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를 위한 독맥(督脈 28혈, Governor Vessel) 및 양명 경락의 침술의 효과: 체계적 문헌고
2020년 11월부터 시행된 첩약 건강보험 적용 1단계 시범사업이 29일부터 2단계 시범사업으로 확대 적용된다.
첩약이란 한약재를 조제·탕전해 ‘액상 형태로 제공하는 치료용 한약’을 뜻한다. 그간 첩약은 환자 만족도와 수요가 높음에도 비용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자생한방병원은 한약재 규격품 가공, 한약·약침 조제, 배송 등 모든 공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한약 조제시설 ‘자생메디바이오센터’를 16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자생메디바이오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 총 2만3140㎡(약 7000평) 규모의 공간에 한약 및 약침 조제시설, 한약재 가공 및 품
#기존에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를 앓고 있던 A씨는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후 목 통증이 크게 악화돼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목 디스크는 상해 9급에 해당되는 질환이지만 보험사에서는 기왕증(환자가 과거에 경험한 질환)이 있었다는 이유로 상해 등급을 인정하지 않았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최근 개정된 자동차보험 약관과 관련해 보험사의 부당행위가 지속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최근 통합의학 전문 공식 국제학술지인 ‘통합의학에 대한 관점(Perspectives on Integrative Medicine, PIM)’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PIM은 한의학뿐만 아니라 통합 의학 분야까지 폭넓게 게재할 수 있는 영문 국제학술지로 통합치료의 기전과 과학적 근거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한의의료기관의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허용과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가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김형석 부회장 외 12인 명의로 서울행정법원에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한의사들의 권리 보호에 필요한 거부처분 취소소송 등 행정소송’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의사협회
한의플래닛과 한의플러스를 운영하는 버키가 IBK캐피탈로부터 창업벤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IBK캐피탈 창업벤처 프로그램은 유망스타트업의 조기발굴을 위해 마련된 투자프로그램으로 아직 매출은 적지만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선정, 창업 초기 빠른 성장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버키는 그간 운영해온 한의플래닛의 성공적인 성장과 함께 최근 런칭한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리도카인 등 다양한 전문의약품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한의협은 이날 회관 5층 대강당에서 ‘한의사 리도카인(전문의약품) 사용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최근 검찰이 한의사에게 전문의약품인 ‘리도카인’을 판매한 제약업체를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
한의협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이 대한의사협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각종 난치·만성 질환이 증가하면서 세계적으로 전통의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통의학은 수천 년 임상을 통해 검증된 치료의학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현대 과학적인 방법으로 효과와 안전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효능과 효과, 안전성에 대한 양질의 임상 근거 확립은 한의약 신뢰 확보에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를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의 모든 한의의료기관에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터에는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적인 추나요법 시술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의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가까운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추나요법을 통해 근육통과 관절통, 척추질환 등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추나요법에 대한 설명
사람의 뼈나 관절, 근육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여러 요인에 의해 이들 중 하나라도 손상이 가기 시작하면 전신의 균형이 무너지고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심할 경우 뼈와 관절이 뒤틀리거나, 이를 둘러싸고 있는 혈관, 인대, 신경, 힘줄 등의 연부조직이 손상되어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질환에
한방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의학계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공개됨에 따라 관련 정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라면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첩약 급여화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