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기간 페루, 칠레, 베트남, 일본과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 회동 등을 가진 윤 대통령은 방산·공급망·인프라 협력 확대(페루), 미래세대 교류 협력 프로그램 확대(일본) 등 성과를 창출했다고도 소개했다. 한·미·일 정상 회동에서는 올해 8월 캠프 데이비드 당시 구축한 안보·경제·첨단기술 분야 등 포괄 협력 체계 가동 상황을 점검한 점도...
한편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수낵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에서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를 채택했다. 이 합의는 양국 협력을 국방·안보부터 과학기술, 산업, 인적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높이는 포괄적인 미래 협력 방안이 담겼다. 윤 대통령과 수낵 총리는 양국 관계를 기존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에 대해 정상회담,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공고해진 정부 간 협력, 민간기업과 정부 간 협력에 이어 양국 기업인, 금융인 간 소통의 장이 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런던 금융특구가 런던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첨단을 추구하며 미래 영국을 이끌고 있는 것처럼, 영국과 한국의 오랜...
영국에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런던 총리 집무실에서 수낵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했다.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 지역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 앞서 140년 전인 1883년 맺은 '조영 수호 통상조약' 원본을 관람하며 그간 역사를 되짚어보고, 정치·경제·과학·기술·문화 등 여러 분야에...
정상회담에서 거시 경제 이슈 및 상호 투자 촉진 논의를 위한 경제 금융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 원전, 우주과학, 바이오, 양자 기술, 해상풍력, 청정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 경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양국 정상은 기후위기를 포함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도 천명한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한영 비즈니스 포럼, 한영...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하는 '한영 비즈니스 포럼'을 시작으로 영국 왕립학회가 개최하는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 포럼', 한영 정상회담, 런던금융 특구 시장 주최 만찬까지 윤 대통령은 분야별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첨단산업, 에너지, 금융 등 분야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과학기술 미래 포럼에서는 양국...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기간 리시 수낙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하는 '한영 비즈니스 포럼', 영국 왕립학회에서 열리는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 등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과 함께 윤 대통령은 런던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도 참석한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영국 의회에서 영어...
윤 대통령은 오는 20∼23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첫 국빈 초청에 따라 영국을 찾아 의회 연설, 버킹엄궁 오·만찬, 리시 수낵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영 비즈니스 포럼 등 '세일즈 외교'도 예정돼 있다.
이 회장을 비롯한 경제사절단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우주,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을...
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 기간인 22일(이하 현지 시각)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한-영 어코드' 문건도 채택할 예정이다. '어코드'는 양국 간 관계를 포괄적으로 규정하는 문서로, 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을 제외하고 포괄적 관계를 규정하는 문서를 발표하는 것은 전례가 드물다"며 "수교 이후 양국 관계를 새롭게 정리하는...
이와 관련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하는 한영 비즈니스 포럼, 영국 왕립학회가 개최하는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 런던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 등 관련 일정을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23일 프랑스 파리로 이동, 파리 주재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과 만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막판...
한편 우리나라는 6개월 뒤 열리는 ‘제2차 정상회의’를 주최한다. 우리 정부와 영국 정부는 지난 한영 정상회담 성과를 점검하는 '미니 정상회의'도 내년 상반기 중 개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글로벌 디지털·인공지능 규범 정립에 대해 국제사회와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어제(18일) 이른 오후까지 도착했던 정상들은 조문을 할 수 없었고 런던의 여러 복합적인 상황으로 인해 오늘(19일) 조문록 작성이 안내가 됐다. 윤 대통령의 어제 일정에 영국 왕실 차원에서 예우해 시간을 조정해주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수석은 이어 “영국 신임 총리가 한영 양자회담을 희망했으나 저희의 도착 시간 관계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에도 무역·투자 관계를 포함한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브뤼셀 유럽연합이사회...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3시10분(현지시간) 유엔 회의장 건물에서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했다. 이번 정상회담으로 문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모든 정상과 개별 양자회담을 하게 돼 북핵 문제 대응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조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북핵·북한 문제와...
한영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6일(현지시간) 런던 영국 총리관저에서 한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포기토록 촉구한다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한영 정상회담 후 채택된 한영 공동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2020년까지 교역과...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영국 방문길에 맞춰 독일 등 다른 유럽지역 국가 방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재 관련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면담 및 회담 의제에 대해 김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한영관계 발전 방향과 대북정책 공조 문제, 지역 및 범세계적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