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엔지니어링 체계 전환 후 처음으로 시행한 한빛 3호기 계획예방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수원은 26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한빛 3호기 계획예방정비의 성공적인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현재 한빛 3호기는 17일 예방정비를 마치고 정상운전 중이다.
한수원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 확보와 해외 원전 수출 요건 만족을 위해 통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5월부터 정기 검사를 진행한 한빛 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재가동(임계)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안위는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정기검사에서는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점검에서 발견된 기준 두께 미만의 CLP 272개소
우진이 한국수력원자력에 원자력발전소 핵심 계측장비를 공급한다.
우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80억 원 규모 노내핵계측기(ICI, In-Core Instrumen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진의 노내핵계측기는 이번 계약으로 △한빛 3호기 △월성 3호기 △한울 2, 3호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노내핵계측기는 원자로 핵분열 반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에너지 전환) 정책을 두고 여야간 공방을 벌였다.
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원전 선도국이었던 영국은 탈원전 후 전력수급 부족 등으로 뒤늦게 추가 원전을 건설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도 이런 전철을 밟을까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같은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3호기가 지난 16일 재가동 나흘 만에 멈춰선 것은 원자로냉각재펌프(RCP)의 제어카드 고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7일 “한빛 3호기의 냉각재 펌프 정지원인은 제어회로의 오신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원자로 내 핵연료에서 발생하는 열을 증기발생기로 전달하고 이를 다시 순환시키는 냉각재 펌프의 가동이
전라남도 영광의 한빛 원전 3호기(100만kW급)가 재가동 4일 만에 다시 멈춰선 가운데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오후 1시 30분께 한빛 원전 3호기의 원자로 냉각재펌프 1대가 갑자기 멈춰 원전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능 누출은 없다”며 “냉각재펌
증기발생기 결함으로 7개월 동안 가동이 중지됐다가 최근 발전이 재개된 한빛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재가동 4일만에 다시 멈춰섰다.
16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한빛 3호기의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
한빛3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아 12일 오전 5시 20분께 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정기검사를 해온 한빛 3호기와 지난 2월 정기검사를 해온 신고리 2호기의 재가동을 10일 각각 승인했다.
한빛 3호기와 신고리 2호기에서는 이번 정기검사 중 증기발생기 내부 정밀검사 과정에서 금속 여과망 철선 등 이물질이 발견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원안위는 발견된 이물질 가운데 제거 가능한 것은 제
또다시 원전 사고로 촉발된 안전성 논란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한빛원전 증기발생기에 다량의 이물질이 들어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전 우려로 재가동에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3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이물질이 확인돼 17일 완료 예정인 정비 기간을 3월 하순으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
한빛 3호기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재가동이 당초 일정보다 미뤄지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물질 제거와 안전성 확인 일정이 추가돼 오는 17일 완료 예정이던 계획예방정비 일정을 이달 하순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 시작된 한빛 3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증기발생기 2대의 내부에서
한빛 원전3호기에서 고장난 증기발생기로 유출된 방사능량에 대한 일부 보도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한수원은 22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증기발생기를 차단하기 이전에 이미 방사성 물질이 함유된 증기를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면서 "유출된 총 방사능량은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1mSv)의 약 380억분의 1정도로 미세한 양
전남 영광 한빛원전이 최근 가동 중단된 한빛 3호기의 고장 부위를 잘못 파악, 엉뚱한 곳에 조치를 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21일 한빛원전에 따르면 지난 17일 새벽 2시 50분께 한빛 3호기의 1번 증기발생기 전열관에 결함이 있는 것을 파악하고 증기발생기의 밸브를 잠갔다. 그러나 원자로 냉각수 시료를 검사한 결과 1번이 아닌 2번 증기발생기에서 전열관
한빛원전 3호기 가동중단한빛원전 3호기 가동중단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발전소는 16일 밤 한빛3호기가 가동을 중단했다고 17일 밝혔다. 발전소에 따르면 한빛3호기 증기발생기에서 미량의 냉각수가 누설되는 것이 감지됐고, 이에 발전기의 출력을 낮추는 과정에서 오늘 새벽 2시쯤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 발전소는 7일 오전 6시경 발전을 전
고장으로 가동이 정지된 한빛원전 3호기(설비용량 100만㎾) 발전이 4일 만에 재개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발전소는 8일 오전 6시 21분 한빛 3호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빛 3호기는 지난 4일 주변압기와 변전소로 연결되는 전력선 절연기능 이상으로 터빈발전기가 정지되면서 발전이 멈춰섰다. 터빈발전기는 정지했지만 원자로는 출력을 30% 수준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5일 고리1호기와 한빛3호기의 불시정지와 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동계 원전 특별관리대책을 실시한다.
한수원은 전력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원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체제 구축 등을 통해 특별관리기간중 원전의 고장정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한수원은 비상대응체제 운영을 위해 본사
최근 일주일새 고리원전 1호기와 한빛 3호기가 잇달아 고장을 일으켜 겨울철 전력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비상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원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원전 안전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5일 밝혔다.
또 한수원은 본사와 발전소에 전력수급 대책
한빛 3호기 가동 중단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이어 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3호기가 고장으로 잇따라 가동이 중단되면서 겨울철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이날 오전 8시45분께 한빛 원전 3호기가 고장으로 가동 정지됐다"며 "원자로는 멈추지 않고 터빈발전기만 정지됐는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빛 3호기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장중 2000선이 붕괴됐다.
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03포인트(0.3%) 내린 2003.33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0.67포인트 내린 1998.69로 개장했다. 다행히 곧바로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