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19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한국 자산운용업계 NPK(뉴 포트폴리오 코리아) 대표단’을 구성해 13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방문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대표단은 캐나다 연기금들과 글로벌 리딩 인공지능(AI) 연구기관들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글로벌 탑티어 연기금인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17년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엔테크(엔화+재테크)족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엔화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엔화를 팔아 환차익을 노려볼 수 있어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전날 기준 엔화예금 잔액은 1조2287억 엔이다. 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중국 본토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 자회사인 Global X Hong Kong(글로벌엑스 홍콩)은 11월 6일부터 중국 상하이/선전 거래소에서 ‘Global X Hang Seng TECH ETF’를 거래를 시작한다. 중국 현지 투자자들은 역외투자 제약없
마스턴투자운용이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있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ISO45001 및 ISO140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혁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와 이일형 로이드인증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ISO45001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한국 자산운용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ETF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 미국, 캐나다, 홍콩 등 10개국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국내 운용사 최초로 전 세계
박정임 메리츠자산운용 매니저는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의 가치관에 공감하며 함께 일을 시작했다. 특히 메리츠자산운용이 운용업계 최초로 내놓은 ‘메리츠더우먼펀드’에 박 매니저가 운용역을 맡으면서 펀드와 회사의 지향점이 더욱 뚜렷해졌다. 해외 글로벌 투자은행(IB)에서 일하던 그가 한국 자산운용사로 옮겨온 이유는 “최소한 한 명의 삶에 밸류(가치)를 창
한국을 겨냥한 일본의 경제 보복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자산운용사가 이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33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NH아문디자산운용이 한국의 부품 개발 공급업체에 투자하는 ‘한국주식펀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정희석 펀드 매니저는 “일본의 핵심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사가 김태희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선더버드 글로벌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UBS 워버그 증권, SK증권 애널리스트, 한국씨티은행 마케팅 담당자 등을 거쳤으며 최근까지 미국계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에서 경영임원
한국 자산운용업계 대표단이 내달초 글로벌 산업 중심지인 독일과 영국을 방문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한국 자산운용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이 9월 1일부터 8일까지 독일의 베를린과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유럽의 4차 산업혁명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부동산·인프라 등 대체투자와 혁신기업에 대
남북 화해 분위기에 한국에서 통일펀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 자산운용사들이 통일을 테마로 하는 주식형 펀드를 앞 다퉈 내놓고 있고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소개했다.
4월 남북정상회담과 이달 초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투자자들은 한반도 해빙과 관련한 전망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이 13일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앞서 출마 의사를 밝힌 정회동 전 KB증권 대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에 이은 4번째 후보 출마 선언이다.
손 회장은 13일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출마의사를 표명하며 주요 공약으로 협회의 업권별 분리를 내세웠다. 이해관계가 다른 증권회사
정은수 전 알리안츠인베스터스 대표가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대표로 신규 선임됐다.
12일 슈로더투신운용에 따르면 정은수 신임 대표는 정년 퇴임하는 전길수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오는 23일부터 슈로더투신운용을 이끈다.
정 신임 대표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트 자산운용 대표이사, 교보악사 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이전에는 교보생명, 알리안츠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2008년 미국 발(發) 국제 금융위기가 터진지 얼마 되지 않아 미국에서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한 교포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 교포는 금융위기가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미리 갖고 있던 부동산을 매각해 주변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사람이다.
교포가 부동산을 매각할 당시는 금융 파생상품이 넘쳐나는 호황기여서 전문가들은 오히려
한국자산신탁이 부동산 전문 운용사를 신규 계열사로 설립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0일자로 금융 컨설팅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한국금융주식회사’를 신규 계열회사로 추가했다.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설립한 한국금융주식회사는 금융당국에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 후 사명을 ‘한국자산운용주식회사’ (가칭)으로 변경 할 예정이다.
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 진출 11년만에 최초로 한국인 최고경영자(CEO)체제를 맞이해 관심이 쏠린다. (본지 2015년 9월7일자 피델리티운용, 韓진출 11년 만에 한국인 CEO선임 '초읽기' 참조)
1일 피델리티운용은 권준 채널영업 본부장이 신임대표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피델리티자산운용 최초의 한국인 대표가 된 권 신임대표는 국내 금융투자업계에 대한
스팍스자산운용은 '스팍스본재팬증권펀드(주식)'가 최근 3개월 수익률 10.07%을 올리며, 이 기간 업계 일본주식형펀드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9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스팍스본재팬증권펀드(주식)(F클래스 기준)가 업계 일본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3개월 누적수익률 10.07%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 일본주식형펀드 유형평균 4.
14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의 연초 이후 순자산이 1조원 넘게 증가하는 등 올 들어 국내 ETF운용사 중 가장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TIGER원유선물ETF’가 2224억원 증가했고 급성장하는 중국소비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TIGER중국소비테마ETF’도 1138억원이 늘어나는 등 40여개의 미래에셋ETF가
[공시돋보기]OCI가 국내 태양광 발전 자회사를 사모펀드에 매각했다. OCI는 투자금 회수를 통해 국내외 태양광 프로젝트에 재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OCI파워는 발전설비의 총 용량은 19메가와트(MW)에 달하는 국내 태양광 발전 자회사 OCI서울태양광발전과 OCI남부태양광발전, 오대양태양광발전의 지분 100%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자산운용사에 선정됐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11일 아시아인베스터가 서울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14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자산운용사(Fund House of the Year)상을 비롯해 국내주식형 부문 최우수 대형운용사(Best Korea Equities Manager,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내 계열회사인 ‘호라이즌스 ETF USA’가 미국시장 최초로 KOSPI200을 추종하는 ETF인 Horizons Korea KOSPI200 ETF(HKOR)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 KOSPI200 지수를 활용한 ETF가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상장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 자산운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