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부동산 전문 운용사 계열사로 추가

입력 2015-11-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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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 등 기존 계열사와 시너지 기대

한국자산신탁이 부동산 전문 운용사를 신규 계열사로 설립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0일자로 금융 컨설팅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한국금융주식회사’를 신규 계열회사로 추가했다.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설립한 한국금융주식회사는 금융당국에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 후 사명을 ‘한국자산운용주식회사’ (가칭)으로 변경 할 예정이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로 등록하면 운용대상에 제한이 없다. 그러나 한국자산신탁은 부동산 투자 관련 노하우를 집대성한 부동산 전문운용사로 한국자산운용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현재 이 회사의 대표는 한국자산신탁 출신인 이강성씨가 맡는다.

이번 신규 계열사 설립으로 인해 한국자산신탁이 기존에 보유한 엠디엠, 엠디엠플러스, (주)엠디엠월드, 한국자산캐피탈 등 4개의 계열사는 총 5개로 늘어났다.

자산운용업 진출 배경에 대해 한국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번 운용사 신규 설립으로 기존 신탁, 캐피탈에 이어 전반적인 금융관련 계열사를 거느리게 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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