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에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이 10일 임명됐다.
정 본부장은 무역과 경제안보 분야 연구에 매진해 온 학자이면서 주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직접 참여해 이론·실무에 능통한 전문가로 미국 미시간주립대(MSU)에서 '아태 무역 자유화 효과' 논문으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정 본부장은 1996년 이후 30
비대면 거래로 몸집을 불린 해외직구 시장 규모에 발맞춰 막대해지는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온라인 보세수입 제도'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소비자단체, 학계, 산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온라인 보세수입 제도'는 중국이 지난 2014년 도입한 '중국 온라인 보세수입 제도'를 모델로 한다. 해당 제도로 자국 내 보세구역에 해외 판매사들이 물류창고를
박홍근 "오락가락 외교에 IRA 통수"…김성환 "글로벌 호구 아냐…조치 취해야"신성장산업포럼, 세미나 개최…홍영표, 정부에 "IRA 통과 새까맣게 몰라…책임 방기"정부 "美 협의 진행 중…결과 따라 이후 문제 검토"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강하게 질타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
이봉수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교수가 42대 무역학회장에 취임했다.
이 교수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2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한국무역학회는 1974년 창립 이래 한국 무역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유수의 학회로 자리 잡았다. 현재 정회원만 5000여 명에 달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이영수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가 제36대 한국무역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무역학회는 1974년 창립됐으며 무역학의 이론과 실무에 관한 학술적 조사·연구를 통해 정부의 효과적인 무역과 통상정책 수립, 전문무역인력 양성, 산학협력 활동에 기여해 왔다.
이영수 신임 회장은 1987년 이후 28년간 경북대학교에 재직 중이
서강대 경제대학원 총동문회는 ‘2015 서강경제대상’ 교수 부문에 김홍균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를, 동문 부문에 이주태 미도교역 회장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강경제대상 교수 부문에 선정된 김 교수는 서강대 경제학과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환경 정책과 공공재정 정책에 관한 다수의 SSCI급 논문을 비롯
김석철(61ㆍ사진) 가천대 교수가 한국무역학회 3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2일 성균관대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무역학회 정기총회에서 김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5년까지 1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한상사중재원과 한국소비자보호원 등을 거쳤다. 한국중재학회 회장과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및 조정인 등을 역임했다.
한편,
K&I의 전익관 회장이 2012년 무역진흥상을 수상한다.
한국무역학회는 경영혁신 추진과 신사업분야도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공로로 K&I의 전익관 회장을 2012년도 무역진흥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K&I는 세계적인 헤어케어 브랜드인 실크테라피, CHI, 아메리카크루 등 다양한 글로벌 헤어 케어브랜드의 제품을 국내시장에 처음 공급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제19대 건국대 총장으로 송희영 교수(64·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이사회에 따르면 교수와 학생 대표, 직원, 동문, 외부인사 등 4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가 투표를 통해 추천한 3명의 총장후보자 가운데 이날 송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
송 신임 총장은 오는 9월1일 취임하며 임기
하나은행은 18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과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한 미래 성장 잠재력을 인정 받아 제3회 월드베스트 상품대상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기업 부문 종합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금융권에서는 하나은행이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