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만화·웹툰 분야를 국가 주도하에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엔비티가 강세다. 엔비티는 네이버웹툰을 보기 위한 ‘쿠키오븐’을 운영하고 있어 부각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엔비티는 전 거래일 대비 10.20% 오른 8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27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만화·웹툰 분야 관계자들과 만나 업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자유로운 표현을 정치적 의도로 막는 것은 참으로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표현의 자유를 위한 만화예술인 간담회'에서 "문화예술 창작의 자유로운 영역을 인정하고 확대해 나가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라고 믿는다. 양심과 사상의 자유, 또 이거를 자유롭게 표현
문화체육관광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윤석열차’를 수상작으로 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엄중 경고한 것을 두고 만화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웹툰협회는 지난 4일 SNS에 “문체부는 ‘사회적 물의’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잣대를 핑계 삼아 노골적으로 정부 예산 102억 원 운운하며 헌법의 기본권 중 하나인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만화 작품이 최근 공모전에서 수상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전을 주최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엄격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체부는 4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문체부는 부천시 출연 재단법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개최하면서 문체부의 승인사항을 위반했음을 확인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작품이 최근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돼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유감을 표하며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풍자만화 '윤석열차'가 금상에 선정된 과정을 들여다보고 사후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만진원은 "수상
한국만화축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등을 풍자하는 그림이 금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따르면 전날 폐막한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장에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가 전시됐다.
작품을 보면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철도 위를 달리고, 조종석 위치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로 추
"랜선으로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면서 만화 그리고 웹툰을 통해 위로와 힘을 동시에 얻길 바란다."
김형배 운영위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축제는 '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오프라인 활동이 제약된 우리 일상에서 다양한 연결 방식을 통해 역동적인 만화의 세계와 즐거움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이렇
코트라가 우리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있다.
코트라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중국 베이징·광저우·상하이를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회째인 이번 상담회를 맞아 코트라는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산업협회, 광저우 애니메이션·게임·라이센싱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 분야의 창작자와 기업의 법리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헬프데스크'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헬프데스크는 만화가, 예비만화가, 만화관련 종사자 및 기관 등 만화산업 종사자가 겪는 법률적인 어려움을 수수료 부담 없이 상담해주는 1대 1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로 12월가지 운영된다.
상담 분야는 법률, 세무·회계,
엔씨소프트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제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은 지난해 12월 엔씨소프트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웹툰 공모전이다. 500여 편의 출품작 중 내부 심사(1, 2차)와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0편(장∙단편 각 10편)이 당선됐다. 최종 심사는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홍)가 ‘2017 대한민국 브랜드웹툰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2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최로 열린 브랜드웹툰 시상식에서는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화생명의 브랜드웹툰을 그린 이종규·서재일 작가의 ‘2024’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국중록, 이상신 작가가 함
만화 ‘나쁜 친구’의 앙꼬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새로운 발견상’을 받았다.
31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앙꼬 작가는 프랑스에서 열린 ‘제44회 앙굴렘국제만화축제’ 시상식에서 ‘나쁜 친구’로 ‘새로운 발견상’을 수상했다. 다만 수상작 후보에 올랐던 최고작품상인 ‘황금야수상’은 아쉽게 놓쳤다.
‘새로운 발견상’은 프랑
인성교육을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인성마법사 클린베어’가 출간됐다.
‘인성마법사 클린베어’는 클린콘텐츠 만화위원장 김병수 만화가와 20여명의 클린콘텐츠 위원이 1년 간의 기획,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대표 안종배)는 인성콘텐츠연구개발원을 설립해 인성교육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쉽게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구
건국대학교는 예술디자인대학 영상학과 김정수(24)씨가 최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제13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에서 스토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가족 문제를 독특한 심리 추리로 풀어낸 작품 ‘피즈 일가에는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로 스토리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이 우리 만화 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3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역사박물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부설 박물관으로, 지난 1996년 개교 이래 꾸준히 수집해온 희귀 만화 자료와 전문적 연구 기능을 기반으로 2002년 12월 10일 개관한 전문박물관이다. 출판물
한양대 문화콘텐츠 BK21+사업단은 24~25일 경기 안산시 에리카캠퍼스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애니메이션학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프랑스·일본·중국의 전문가들이 각국의 웹툰 시장을 조망한다.
먼저 디지털 만화에 전념하는 최초의 유럽 포털 델리툰을 통해 한국 웹툰을 소개
다음카카오는 CJ E&M,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공동주관하는 ‘제 2회 다음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의 최종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6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예선과 본선 진출 작품에 개발비, 프로듀싱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안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한층 발전된 형태의 공모전이라는 평가
차세대 만화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이 대한민국 만화인들의 축제 ‘제14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 참여했다. 지난 3일 오후 5시, 한국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공정하게 상생하는 우리 만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각종 시상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만화의 날은 한국 만화의 부흥과 만화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
성우 겸 VJ 서유리와 웹툰 작가 김풍이 부천만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기자회견’에는 박재동 운영위원장과 서유리, 김풍이 참석했다.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시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시대적 이슈와 흐름을 만화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표현해 관람객에게 큰 재미와 감동
창업진흥원은 이달 19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만화영상 등 1인 창조기업의 창업활성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진흥원은 오는 8월 예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에 1인 창조기업 참가를 지원한다. 아울러 보육 및 사업화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 동향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정보도 교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