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이달 19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만화영상 등 1인 창조기업의 창업활성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진흥원은 오는 8월 예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에 1인 창조기업 참가를 지원한다. 아울러 보육 및 사업화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 동향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정보도 교류한다.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올해 개최될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만화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의 제품 전시, 콘텐츠 페어 참가, 상담부스 설치를 통한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이 만화영상 등 우수 콘텐츠 분야 1인 창조기업의 창업 및 거래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도 “창작인력 발굴 및 만화 작가, 기업 육성에 자금 지원을 더욱 확대해 만화 콘텐츠가 창조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