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홍)가 ‘2017 대한민국 브랜드웹툰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2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최로 열린 브랜드웹툰 시상식에서는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화생명의 브랜드웹툰을 그린 이종규·서재일 작가의 ‘2024’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국중록, 이상신 작가가 함께한 한화케미칼의 브랜드웹툰‘워킹히어로’가 금상을, 허영만 작가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안동간고등어를 소재로 공동 제작한 지역콘텐츠 ‘안동간고디’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크릭앤리버는 만화가 이현세, 허영만 등 100여 명의 만화가, 소설가,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이하, 크리에이터)의 지적재산권(IP)을 에이전트하는 국내 최대 전문 에이전시로, 그동안 한화그룹뿐만 아니라 SK플래닛, LG U+ 등 다양한 기업들과 브랜드웹툰 제작을 진행하며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브랜드웹툰이란 기업 브랜드와 웹툰이 결합된 장르로, 웹툰의 재미적 요소를 활용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친숙한 대중 문화 콘텐츠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박재동)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