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유통단지 사업 수지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보유 자산 가치를 반영할 경우 2조 원대 흑자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향후 한강 일대를 개발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SH공사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14일 SH스마트워크센터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쉽게 말하면 동남권 유통단지 조성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방공공기관 중 혁신 및 투자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SH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시상 및 간담회’에서 ‘서울시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
서울시, 현 마포 소각장 부지에 신규 시설 건립 결정박강수 구청장 "근본적 대책 없어...구민 희생 강요"
서울시가 신규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로 현 마포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선정하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신규 자원회수시설 전면 백지화 촉구' 특별성명서를 통해 "서울시의 근본적인 폐기물 처리 대책 없이 마포구
경부고속도로, 소양감댐 등 대형 국토개발 프로젝트가 펼쳐지는 동시에 한강개발, 세운상가, 엑스포 70 한국관…. 1960~70년대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적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진행됐다. 대부분 국가기관인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기공)에서 주도했는데, 건축가 김수근을 비롯해 2030 젊은 건축가들이 기공의 프로젝트에 동원됐다.
기공에서 추진했던 사업
대림산업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4-8번지에 들어서는 ‘아크로 리버뷰’를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신반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 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28층~35층, 5개동, 총 59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총 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올해 8월 입주를 시작한
최근 10년간 서울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초구로 나타났다. 다만 이 기간 강북의 집값 상승폭이 강남보다 컸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서울 아파트 호당 평균 매매가격은 올해 1분기 기준 5억6449만원을 기록했다. 2006년 1분기(4억4214만원)에 비해 1억2285만원 가량 오른 가격이다.
이 기간 가격이 가장
서울시가 오는 2019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 2000억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시설 등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중앙정부와 공동 발표한 '한강 자연성 회복 및 관광 자원화 추진방안'의 4대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선정한 4대 핵심사업은 △통합선착장 △피어데크 △여의테라스 △
24일 정부가 발표한 한강개발계획이 첫발부터 불협화음의 가능성을 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은 한강개발 추진을 합의할 서울시 한강시민위원회 위원 중 상당수가 국책사업 반대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한강시민위원회란 공무원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배제하고 전문가, 산업계 등 민간과 협의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한 합의제 행정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2의 한강의 기적은 생태환경과 경제부흥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한강협력회의'에서 한강의 자연성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제2의 '한강의 기적'은 먼저 한강이 자연성을 회복하는 길"이라며 "서울시가 발표한
정부와 서울시가 한강의 홍수 방지 및 하천 고유의 자연성 회복에 충실하면서 일부 수변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강의 개발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지만 그동안 불거진 신곡수중보 철거 등 논란거리를 빼놓은 짜깁기 대책이라는 지적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지난 21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하천 환경
24일 정부가 발표한 한강개발 계획안은 선진국들의 다양한 수변활용 모델을 차용했다.
이중 뭔헨의 경우 이자르강 개발을 위해 홍수피해 저감을 위한 치수사업과 자연성 회복을 동시에 추진했다.
또 넓은 고수부지를 정비해 강폭을 확장하고 인공호안 등을 제거하여 최대한 하천 본연의 친환경성을 회복했다.
센프란시스코 피어39 지역의 경우 1978년부터 본격
정부는 24일 한강개발을 통해 오는 2019년까지 총 3981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공공분야에서 2519억원, 민간자본 1462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으로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4000여개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오는 2030년까지 한강공원 녹지율을 57%에서 64%으로 자연하안은 51%에서 79%로 올린다.
이어 이를 통해 한강이용자
정부가 24일 발표한 한강개발에 따르면 홍대-합정-여의도를 아우르는 문화관광밸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여의도는 그간 한강 수변의 넓은 유휴공간에 비해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여의도 지역에 문화・관광콘텐츠를 집적해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변공간을
24일 정부가 발표한 한강개발에 따르면 이촌지역의 하천 고유의 생태기능을 회복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공간 구성이 추진된다.
이는 콘크리트 호안으로 수면~둔치간 생태계가 단절되어 있으며, 초지위주의 단순한 식생이 분포된 이촌지역의 현황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개선안으로는 자연형 호안을 조성해 콘크리트 인공호안을 철거하고 완만한 경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한강은 광복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우리근대사의 상징이며 고수부지와 수량 등 자연환경 측면에서도 세계 수준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강협력회의'에서 "외국관광객이 한국을 다시 찾아오고 싶어 할 스토리텔링이 있는
홍대와 여의도 한강공원을 잇는 수륙양용버스가 도입되고, 유람선보다 빠르게 운행하는 고속 페리인 리버버스가 운행된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한강협력회의를 통해 여의도~이촌 권역을 중심으로 한강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잠재적 관광수요를 이끌어내는 한강종합개발계획을 발표했다. 한강의 관광 경쟁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