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과 함께 학교 주변을 돌아본 학부모들은 몇 가지 추가 건의를 했다.
홍정은 학부모회 부회장은 “학교 정문 좌측 상업시설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공지(사유지)에 방치된 사고 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이 안전이 우려스럽다”며 “공지와 인접한 이면도로는 실질적으로 아이들의 등하굣길로 사용되는데 사유지다 보니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없고 보도도 없어...
중랑마실 통해 7400여 명 구민 만나…“교육 환경 발전 고무적”
홍인숙 송곡여중 학부모회 회장은 “저희 아이가 방송반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시설이 너무 노후화돼 종 치는 소리도 안 나오는 교실이 있다고 한다”라며 “가끔 시설을 고치러 와주시는 기사님이랑 아이가 같이 퇴근하곤 한다”고 건의했다.
류 구청장은 잇따른 건의사항에도 ‘무조건 지원하겠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첫해부터 시내 전체 초·중·고교(2023년 185개, 2024년 187개) 교장, 학부모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며 학교 현장을 찾아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을 확충하도록 했는데, 올해는 187개 초·중·고교 교장 간담회와 2개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187개 초·중·고교 학부모회장들과의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지난해 지역 내 187곳의 모든 학교 교장과 학부모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했고, 올해도 상반기 중 189곳의 교장선생님과 간담회를 통해 문제를 즉시 해결했다”라며 “하반기에는 학부모회장과 또 만나 학교별로 이야기를 들을 예정으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받은 특별교부금 형식의 지원금은...
하지만 도교육청의 입법예고 이후 경기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 교원단체부터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청소년인권모임 '내다' 등 학부모·학생 단체 모두가 반대 의견을 내는 등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유 의원은 교권조례 제출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의 일방적인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 폐지 추진과 책임 조례 제정 추진에 대해 모두가 반대하고...
특히 유아원생들은 풍선을 받고 햇살처럼 밝게 웃으며 학부모회 학부모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학부모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우리 학부모들이 유치원 교육에 관심을 두고 함께 행사를 주관해 진행하니 유아원생 한명 한명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되었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올해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 사업 정책과 방향을 안내하고, 기존 학부모회 사업 참여자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학부모 디지털리터러시 향상 연수도 이뤄진다.
26일 예정된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서는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360명이 모인다.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장의 기능과 역할, 서울교육 공동체학교 협약 우수 사례 등을 포함한 연수로...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들과 여섯 차례에 걸쳐 가진 간담회에서 용인에 과학고등학교와 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열린 ‘용인특례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이 시장의 뜻에 공감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참석해 과학고 설립과 인재 양성을 위해...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교 교장선생님, 학부모회장과 간담회를 열어 학교별 사정을 파악하고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계속 학교별로 소통하면서 시가 교육환경 개선과 통학 안전 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승하차구역 설치와 함께...
이날 이윤경 참교육학부모회장은 “유보통합은 국정과제인데도 다른 정책과 달리 당사자인 영유아 부모들에게도 홍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책임지는 부서가 없기 때문”이라며 “영유아기는 교육이 아닌 돌봄이라고 생각해 교육정책 수립과 논의 대상에서도 아예 배제돼 왔다”고 지적했다.
임재택 부산대유아교육학과 명예교수도 “사상 초유의 0.7이라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는 “이번 시안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 고교학점제 무력화, 사교육 폭증, 경쟁교육 고통 심화 등을 심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교육부가 대전에서 진행한 설명회에서 밝힌 2028대입개판 시안의 논거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조목조목 비판했다. 앞서 교육부는 전 학년 5등급...
학부모회 활동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면 민원으로 인한 갈등이 줄어들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학부모는 “각 학급 및 학년의 학부모들의 소통 창구가 잘 갖춰진다면 학부모들 사이 정보전달이 잘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에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을 때도 민원을 넣는 게 아니라 학부모위원장을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조 교육감은 “그 지점에...
그는 “학부모 전화 상담 예약이나 민원실 CCTV 설치 등이 해결 방안이 아니라, 학부모회와 같은 공식적인 기구를 활용해 학부모 의견이 학교의 교장·교감에게 전달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학부모에 대한 학교 차원의 교육도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씨는 “학교가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학부모에게 가르쳐야 한다”며 “가령 체육...
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와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진보교육단체들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도 학생들의 미래를 빼앗을 자격이 없다”며 “지구 온난화 위협으로 이상 기후가 빈번해지는데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로 해양오염까지 돌이킬 수 없는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전교조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육희망네트워크,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7개 단체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나이스 오류 사태로 전국의 학교가 마비된 지 열흘이 넘어가지만, 교육부는 실태 조사는커녕 사태를 축소해 발표하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교육부는 “기말고사가 끝난 학교에서 1학기 성적처리가 차질 없이 마감될 수 있게 시스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7개 교사·학부모·교육시민단체들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으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교육단체들은 “학기 말 성적을 처리하는 중요한 시기에 지능형 NEIS 개편으로 기말고사 시험지를 다시 만들어 인쇄하고, 학생 전학 업무가 진행되지...
박은경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표는 “교육청의 업무포탈 메일은 서울교사 개인정보의 확인 절차 없이 사용하는 메일”이라며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메일 이용에 대해 개인정보 침해라 주장하는 건 도난당한 물건이 없는데 절도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태용 전교조 기후정의위원장은 “(교육부가) 노조의 정치활동 금지에 대해...
이날 간담회에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학부모 단체 대표 7명이 참석해 일제히 정부의 취학 연령 하향 정책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정지현 사교육없는세상 공동대표는 “학부모단체는 공론에 부칠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철회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자라고 있는 아이들도 불행하다며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이번 간담회에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등이 간담회에 참여했다.
박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취학연령 하향과 관련해 학부모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정책을 업무 보고에 포함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 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