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영입인사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과 하태경 의원도 각각 라디오 및 방송에 출연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김건희 특검법’(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에 대해서는 ‘총선용 악법’이라고 비판해왔지만,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해왔다.
그는 법무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탈북민 송환 문제에) 대응하고 있느냐에 대해 비판받을 소지가 충분하다. 정부가 이 문제를 아주 강조하는 만큼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공세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역시 "윤석열 정부가 중시하는 게 자유·인권·가치외교"라며 "정부가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만 근로시간 단축이 국회를 거쳐 입법을 통해 시행되지 않고 대법원 판결이나 행정부 행정해석 변경을 통해 이뤄질 경우 법적 해석 다툼과 적용 문제 등이 불거져 현장의 큰 혼선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직후 “(여당이) 전향적으로 이 문제를 생각해서 입장을 수정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여야 간 합의처리를 주장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별명이다. 19대 총선을 통해 정치권에 들어온 그는 같은 당 김진태 의원과 함께 그렇게 불린다. 대북 관련 현안이나 국내 좌우 갈등이 있을 때마다 목소리를 높여 왔기 때문이다. 친북·종북 세력의 입장에서는 최대의 적이다.
하 의원은 사실 ‘친북’에서 ‘보수’로 전향한 케이스다. 이렇게 전향한 사람일수록 성향을 더욱 세게 드러내는...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의 쇄신모임 ‘아침소리’는 6일 주례회의를 열고 지난 4일 북한의 최고위층 인사들의 방문과 관련,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 요구가 지속됨과 동시에 5·24 조치에 대한 전향적인 접근도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회의 직후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두 요구(사과+5·24조치 해제)가 반드시...
주사파로 활동하다 전향해 민주화운동을 한 하태경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통진당은 이석기 의원 감옥으로 보내고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지하혁명세력의 마지막 그늘이 벗겨지는 순간이 바로 오늘”이라고 언급했다.
하 의원에 이어 의사진행 발언을 한 오 원내대표는 통진당을 직접 겨냥한 하 의원을 향해 “하태경 의원...
주사파로 활동하다 전향해 민주화운동을 한 하태경 의원은 “이석기 의원이 국회로 들어온 것이 누구 때문인가에 대한 책임성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원칙 없는 반국가 세력하고도 권력만 잡을 수 있다면 단일화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진 민주당의 책임이 크다”며 직접 민주당을 겨냥했다.
하 의원은 “(야권이) 단일화 하지 않았다면 통진당이 이렇게...
주사파로 활동하다 전향해 민주화운동을 한 하태경 의원은 “이석기 의원이 국회로 들어온 것이 누구 때문인가에 대한 책임성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원칙 없는 반국가 세력하고도 권력만 잡을 수 있다면 단일화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진 민주당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야권이) 단일화 하지 않았다면 통진당이 이렇게 자리를 잡지 못했을...
한때 주사파로 활동하다 전향해 북한 민주화 운동을 해온 하태경 의원은 “이 의원을 비롯해 수사 대상에 오른 진보당 관계자들은 북한과 협력해 대한민국 전복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이라며 “이들이 국회에 입성한 것은 민주당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지검 공안부는 이날 오전 내란 음모와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30일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의 내란음모 의혹에 대해 “이번 사건이 ‘왕재산 사건’의 경우처럼 북한의 직접 지령을 받고 움직인 것이라고 볼 증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그 행동 패턴은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
한때 주사파로 활동하다 전향해 북한 민주화 운동을 해온 하 의원은 “검찰은 이번 사건이 왕재산 사건의...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정국을 달구고 있는 종북 논란과 관련, “대선 전략상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까지 색깔론으로 몰면 젊은층에게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 의원은 1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통합진보당은 조직화된 종북이지만 민주당은 그렇지 않아 국회의원 개인별로 다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통일운동을 함께 했던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