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계열사들로부터 모두 45억4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3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정 회장에게 작년 한해 각각 38억9700만원, 6억7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2013년에도 정 회장은 이들 두 곳으로부터 45억400만원의 연봉을 받은 바 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 현대백화점에서 13억9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현대백화점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급여 6억7800만원을 비롯해 상여 7억1900만원을 받았다. 지난 3월 사임한 경청호 대표이사와 하병호 대표이사는 각각 49억9200만원, 8억200만원씩을 지급받았다.
경 전 대표는 보수총액 중 퇴직소득이 4
현대백화점은 15일 정지선 대표이사의 1분기 보수액이 7억100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급여로 3억4000만원을, 상여로 3억70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경청호 전 대표이사의 1분기 보수는 49억9000만원이었다. 경 전 대표의 급여와 상여가 각각 1억2000만원이었지만 퇴직 소득이 47억5000만원에 달했다. 아울러 하병호 대표이사는 급여로
현대백화점은 정지선 대표이사에게 지난해 연봉으로 39억40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정 대표는 급여 13억5600만원, 상여 13억7800만원, 성과급 11억7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또 경청호 대표이사, 하병호 대표이사에 각각 17억2000만원, 44억9900원을 지급했다. 경 대표는 급여 6억5600만원, 상여 6억6700만
현대백화점그룹이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대폭적인 인적 변화에 나선다.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에 이어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사실상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친정체제 확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지선 회장, 경청호 부회장, 하병호 전 사장으로 구성된 3인 대표직 체제는 정 회장과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현대백화점 김영태(사진) 영업본부장 겸 영업전략실장이 신임 대표로 발탁됐다. 현대백화점은 하병호 대표 이후 5년만에 ‘영업통’을 수장으로 교체하게 됐다.
11일 발표된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내년 1월 1일자로 임명될 예정인 김영태 신임 대표는 지난해 부사장 승진에 이어 올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영태 대표는 1954년생으로 숭전대학교, 중앙대학교 대
우리카드가 현대백화점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26일 오전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 강원 우리카드 사장 등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현대백화점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우리카드에서 출시되는 현대백화점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월 3회까지 현대백화점 결제금액의 5%
현대백화점이 우리은행 등 4개 시중은행 및 BC카드·우리카드와 손잡고 ‘현대백화점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현대백화점은 26일 무역센터 이벤트홀에서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현대백화점 체크카드 업무 제휴 체결식’을 연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체크카드는 월 3회, 현대백화점 상품 5% 할인혜택과 함께 식당·주유소·영화관·서
현대백화점이 청각장애아들의 재활수술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하병호 사장이 청각장애인 후원단체 ‘사랑의 달팽이’를 방문해 김민자 회장과 함께 청각장애 어린이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현대백화점은 오는 9월1일부터 3년 동안 저소득층 청각장애 어린이 150명의 인공와우 수술비 및 언어치료비를 1
현대백화점이 순직 소방관 자녀를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은 24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소방방재청 청장실에서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에게 순직소방관 자녀 36명을 위한 ‘파랑새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6년째 소방방재청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매년
불황 속 침체된 남성복 업계 활성화와 올 여름 전력난 대비를 위해 백화점 3사가 뭉쳤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 3사는 ‘쿨비즈(Cool Biz)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넥타이를 매지 않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는 쿨비즈는 체감 온도를 낮춰 냉방 전력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주요 기업과 공기업에서 수년째
현대백화점이 소외아동을 위한 영양간식 비용을 기부했다.
15일 하병호 현대백화점 대표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소외아동을 위한 영양간식 비용 1억원을 전달했다.
이 비용은 현대백화점이 3월29일부터 지난 7월6일까지 100일간 전국 13개 점포 식당가, 푸드코트, 직원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 절감에 따른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절약분을 소외아동 급식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