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국 3511곳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4·24 재·보궐 선거 때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는 이후 같은 해 10·30 재보선과 지난 2014년 6·4 지방
10.28 재·보궐선거가 28일 전국 24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이번 재보선은 상·하반기에 나눠 실시하던 재보선을 연 1회로 축소한 뒤 열리는 첫 선거다.
기초단체장 선거로는 경남 고성군수가 유일하고, 광역의원 선거는 서울 영등포구(제3선거구)를 포함해 9곳이다.
기초의원 선거는 서울 양천구 가선거구(목2동·목3동)를 비롯해 14개 지역이다. 기초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부터 10·28 재·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예비후보자 제도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함으로서 정치신인에게도 자신을 알릴 기회를 보장해 주기 위한 제도로, 등록 접수는 본 선거의 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 전날인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군수와 군의원 선거는
4·29 재보선 투표율
4·29 재보궐 선거가 오후 8시 종료된 가운데 잠정 투표율이 36.0%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보궐선거일인 29일 오후 8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36.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구 4곳에서 14시간 동안 선거인 총 71만2696명 중 25만 6232명이 투표를
선관위 투표율 예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7.30 재보궐선거 투표율을 33.5%로 예상했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역대 재보선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것을 고려하면 다소 초라한 성적표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통적으로 7월 재보선 투표율이 낮은 편"이라며 "이번 7.30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7.98%로 재보선 사상 최
경찰이 10.26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불법 선거사범 114명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7일 하반기 재보선과 관련, 나경원 캠프의 고발에 따라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주진우 기자, 김어준씨, 정봉주 전 의원, 김용민 교수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청은 하반기 재보선 선거관련, 선거사범으로 인
4.27재보선 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평균 투표율이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재보선에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5.1%는 물론, 국회의원 선거만 있었던 지난해 상반기 재보선 7.6% 보다도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전국 1353개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320만8954명 가운데 2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