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주 14회→주 21회로 증편
제주항공이 다가오는 설 연휴 베트남 다낭과 사이판 노선을 증편 운항해 항공여행 이동 편의를 높인다.
제주항공은 설 연휴를 맞아 2월 7일부터 2월 16일까지 10일간 인천~다낭과 사이판 노선을 기존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다낭과 사이판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온화한 날
올해 하계기간 항공사들의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횟수가 크게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올해 하계기간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를 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계기간에는 국제선에서 총 87개 항공사가 371개 노선에 왕복 주4299회 운항한다. 전년 하계와 대비해 주 527회인 약 14% 증가한다.
국가별로는 중
제주항공이 하계시즌을 맞아 제주기점 국내외선 운항횟수를 대폭 늘린다.
제주항공은 국내외 정기노선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운항횟수(주313회) 대비 약 33.2% 늘어난 주417회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오는 29일 시작되는 하계 운항기간부터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횟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 왕복 주112회에서 주127회로 왕복 15회 증
김수천 에어부산 사장(사진)은 24일 “부산-김포 노선에서의 경쟁사는 대한항공과 KTX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 723억원ㆍ경상적자 46억원을 기록하고, 오는 2012년경 흑자전환을 이룬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 사장은 이 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상용 수요 위주인 ‘부
- 가용 항공편 및 항공수요 불투명 '암초'
제주항공이 20일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노선 취항에 이어 다음 달 '인천-방콕' 노선 취항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긍정론과 부정론이 엇갈리고 있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인천-방콕' 노선의 전세기편 운항과 관련, 사업 타당성여부를 검토 중이다.
항공업계가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하계 운항 스케줄에 맞춰 대대적인 노선 정비에 나선다. 특히 불경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노선은 증편하는 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양대 국적항공사들은 최근 3월말부터 시작하는 하계 스케줄을 최종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미주 지역과 중국 노선의 공급을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주요 공략노선으로 정한 중국 노선을 본격 공략한다.
10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하계 운항스케줄이 적용되는 오는 3월 31일부터 그동안 운항중단에 들어갔던 시안(서안)노선을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재개할 예정이다.
운행중단 전에는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스케줄로 운영했지만, 복항하는 3월부터는 운항스케줄을 오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