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김유진 대표를 수장으로 발탁한 지 1년여 만에 3분기 연속 흑자를 이뤄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5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억 원 증가하며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를 동시에 기록한 것은 2019년도 4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미국 대표 럭셔리 백화점 중 하나인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의 온라인 채널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고품질의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며 미국 시장에서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온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샤는 지난해 아
백화점들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아웃렛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ff price store)'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이 매장의 경우 백화점들이 브랜드에 수수료를 받고 입점시키는 수수료 방식 운영이 아닌 백화점이 직매입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만큼 향후 유통 체계 개편의 신호탄이 될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5일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백화점 체인인 로드앤테일러(Lord & Taylor)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로드앤테일러는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파산법원에 미국 연방 파산법 제11장에 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파산법 11장은 위기에 직면한 기업에 완전한
미국 유통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쌓인 재고 처분을 위해 눈물의 폭탄 세일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은 요지부동이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유통업체들이 때아닌 파격 세일에 나서고 있다. 수백억 달러 어치의 옷과 신발들이 창고에 쌓여 있어서다. 예전 같으면 매장 세일을 진행했겠지만, 코로
지지 하디드, 비욘세, 제시카 알바 등 글로벌 대세 셀러브리티가 사랑한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Alice & Olivia)’가 한국에서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 2층에 오픈했다고 9일
신세계백화점이 스타필드 고양에 이어 부산 센텀시티에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두 번째 매장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 센텀시티몰 지하 2층에 300여 평(912.4m2) 규모로 열리는 팩토리스토어 2호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부터 패션, 생활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는 기존
132년 전통의 미국 백화점 시어스가 ‘아마존 쇼크’를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파산 보호를 신청하면서 미국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원조 ‘에브리싱 스토어(everything store)’로 불려온 시어스의 몰락에 대해 “도금시대(Gilded-Age)를 풍미했던 시어스가 디지털 시대(Digital-Age)에 무너졌다”고 평가했다. 미국 번
미국 백화점 체인 삭스피프스애비뉴와 로드앤테일러 매장을 이용한 고객 500만 명의 카드 정보가 해킹됐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삭스피프스애비뉴와 로드앤테일러 고객 500만 명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기록이 해킹으로 인해 유출됐으며 두 백화점 체인의 모회사 허드슨베이가 이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사이버보안회사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선보인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기존과 똑같은 형태의 백화점을 입점시켜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자 ‘스타필드 고양’에는 ‘팩토리 스토어’ 형태의 백화점을 내놔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는 기존 백화점 운영 형태와 달리 재고관리부터 판매까지 신세계가 맡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다. 이 곳에는 4
110년 전통의 미국 고급 백화점 니만마커스그룹이 실적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고 지난달 매각설에 휩싸였다. 니만마커스의 추락은 명품 업계의 전체적인 부진을 포함해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 결과라고 월스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니만마커스 백화점이 추락한 배경 중 하나는 명품 업계 전반의 침체다.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에 따르면 디자이너 의류, 핸드백과 같
110년 전통의 미국 고급 백화점 니만마커스그룹이 실적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매각될 위기에 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니만마커스가 금융 자문사를 기용했다며 매각 가능성도 열어놓고 부채 압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월 말 현재 니만마커스의 부채는 44억 달러(약 5조595억 달러). 이는 연간 매출과 맞먹는 액수다.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패션의 도시 뉴욕에 두번째 발걸음을 내디뎠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는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 배릭 스트리트(Varick Street)에 위치한 스프링 스튜디오(Spring Studios)에서 2017년 가을ㆍ겨울 시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구호의 프리젠테이션에는 보그 인터내셔널 에디터 수지 멘키
신세계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봉마르쉐백화점과 손을 잡고 VIP 고객 서비스를 공유키로 했다.
신세계는 이달 초 프랑스 봉마르쉐와 VIP 고객 프로그램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 VIP 고객들은 국내에서 받던 VIP 혜택을 프랑스 파리에서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봉마르쉐백화점 VIP 고객들들은 신세계 인천공항
스마트한 해외직구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캐쉬백 적립사이트 고캐쉬백 코리아(www.gocashback.co.kr)가 지니집과 함께 더욱 더 풍성한 혜택으로 통합회원가입이벤트를 이번달 16일(화)부터 8월 31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통합회원가입이벤트는 신규 통합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15% 캐쉬백 혜택과 미국 내 전 거점 무료 배송 쿠폰,
애플이 야심차게 공개한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여성들에게는 인기를 못 얻을 가능성이 크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회사는 애플워치를 패션 아이템으로 마케팅하고 있지만 정작 여성들이 이 기기에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애플워치를 전시했다. 지난 9일 애플워치 공개행사에서는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세계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상권 순위가 공개되며 국내에서 가장 비싼 상권인 서울 명동의 임대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세계의 주요번화가'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중구 명동은 세계에서 8번째로 임대료가 비싸다. 명동의 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17.6% 오른 평방피트(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상권 임대료가 공개된 가운데 일본 도쿄의 긴자 거리가 7위로 조사됐다.
19일 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65개국 330개 상업지역의 올해 리테일(소매) 임대료 순위를 정리한 연례 보고서 ‘세계의 주요번화가’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료가 가장 비싼 상권으로는 전년에 비해 13.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임대료를 자랑하는 상권의 리스트가 공개됐다.
19일 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65개국 330개 상업지역의 올해 리테일(소매) 임대료 순위를 정리한 연례 보고서 ‘세계의 주요번화가’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료가 가장 비싼 상권으로는 미국 뉴욕의 피프스 애비뉴(fifth ave
GS샵이 6일 새벽(현지시간 5일 오후 3시) 미국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스탠다드 호텔에서 패션 쇼케이스 ‘2013 GS SHOP in New York’을 개최했다.
손정완의 ‘SJ.WANI’를 필두로 김서룡의 ‘SO,WOOL’, 이승희의 ‘Alette’, 홍혜진의 ‘ROBO with the studio K’ 등 올해 봄·여름 시즌에 선보일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