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 같은 가치를 실현할 방안이 담긴 책들을 주로 읽었는데, 피터 드러커의 '미래의 결단'이 대표적이다. 이 책은 대통령이 지켜야 할 규칙, 정부 재창조, 새로운 조직사회 등의 키워드를 담고 있다. 신(新)한국을 건설하고 싶었던 김 전 대통령의 여망이 이 책에 담긴 셈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경제, 정치, 사회 서적을 비롯해 '해리포터' 시리즈 등 판타지 문학을...
피터 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깜깜한 밤에 시골길을 불꺼진 자동차로 가면서, 뒷 창문으로 밖을 보며 운전하려 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우리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그것은 아마 신의 영역일 것이다.
그런데 삶의 수레바퀴란 참 기묘해서 과거 시도한 외식업, 제조업, 플랫폼 사업 등이 결합되며 커피 산업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지금의 회사를...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도 ‘기업가는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라고 했다. 기업가 정신의 핵심은 ‘혁신’에 기반한 이윤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탕에 ‘공정’이 깔려있다. 최근 사회 모든 분야에서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실천은 필수가 됐다. 경영자들에게 공정함과 책임감은 더욱 중요해졌다.
‘공정(公正)’은...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지정학적, 환경적, 사회적 문제 등 오늘날 세상의 모든 문제는 숨겨진 사업 기회라고 봤다. 또한, 기업의 역할은 이러한 환경적, 사회적 기회를 경제적 효용으로 바꾸는 생산적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 회장은 드러커를 인용하며 “기업이 이러한 기회를 생산적 체제와 기회로 바꾸는 데 결여된 것이...
피터 드러커도 한국은 기업가 정신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고 식량부족이 우려되는 글로벌 위기 상황이다. 코로나 19의 조기 종식을 기대하고 있으나 언제 종식될지 모른다. 전문가와 미래학자들도 코로나 19 종식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고 또 새로운 변종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코로나19와 함께 사는(‘with Corona’) 시대를...
김 팀장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의 명언을 인용하며 “측정할 수 없는 지표는 관리할 수 없다는 말처럼 측정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SG 평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업으로서는 ESG가 또 다른 규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일례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모범규준개정안에 대해...
안 사장은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라면서 “철학과 전문성의 바탕 위에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습득하고 이에 대한 고민을 더 할 때 개인의 발전은 물론 조직의 경쟁력으로 이어져 현대제철만의 조직문화와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정재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안전관리도 경제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도 없다는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사고로 인한 손실대가와 예방을 위한 안전비용을 정량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얼마만큼의 손해가 발생하는지 정량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정부도 적정한...
현대경영학의 창시자인 피터드러커는 혁신의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7가지 원천으로 우연한 사건, 불일치, 과정상의 필요성, 산업 및 시장구조의 변화, 인구통계의 변화, 인식의 변화, 새로운 지식 출현을 주장했다.
신용카드사는 코로나 19를 혁신의 기회로 활용할 수는 없을까.
코로나19는 21세기 인류에 닥친 예기치 못한 대사건으로 인적 물적 이동을 제한하면서...
1981년 당시 최연소인 45세에 회장에 취임한 그는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세계에서 1위나 2위가 될 수 있는 사업만 하라”는 조언을 받아들여 리스트럭처링(사업 재구축)과 M&A(인수합병)를 추진했다. 여기서 나온 ‘선택과 집중’은 1980년대 이후 기업경영의 키워드가 되었다. 미국 포천지는 1999년에 웰치를 20세기 최고의 경영자로 선정했다. 그가 추진한...
만일 1976년 연금사회주의를 주창하기 시작한 피터 드러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분명 안타까워했을 것이다. 그는 미국 국민이 낸 연금의 상당 부분이 기업에 투자됐으므로, 이제 ‘노동자도 자본가요, 근로자를 위한, 연금에 의한 사회주의’라는 의미로 역설했다. 나아가 이는 첨단 자본주의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본’에 의한 사회주의 혁명이므로...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고(故) 피터 드러커는 1964년에 쓴 ‘창조하는 경영자(Managing for Results)’에서 “우리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은 ‘이미 일어난 미래를 찾는 것’”이라면서 “이미 일어난 것은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드러커는 ‘찾아야 할 이미 일어난 것’을 다섯 가지로 정의하고, 그 첫 번째로 ‘인구 구조’를 꼽았다. 그는 “인구 변화는...
그렇다면 현대 경영학 창시자인 피터 드러커의 말을 유념해 볼 필요가 있다. 드러커는 “내가 무슨 말을 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들었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타다 기소를 놓고 검찰과 법무부, 청와대가 서로 딴소리하는 것을 보면 내가 한 말을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는 게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와 관련, 최태원 회장은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될 수 없다”는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해 사회적 가치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SK 관계사들이 측정한 사회적 가치는 크게 3대 분야로 나뉜다. △경제간접 기여성과(기업 활동을 통해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가치) △비즈니스 사회성과(제품ㆍ서비스 개발, 생산, 판매를...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20세기의 위대한 업적은 제조업 육체노동의 생산성을 50배 올린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블루칼라와 달리 화이트칼라의 생산성 측정은 극히 어렵다. 특히 화이트칼라의 작업이 창작적 성격이 강할 경우 측정은 더더욱 어렵다. 개인의 능력과 작업 형태의 차이, 팀 작업의 유무, 보상 등등의 많은 변수들이 개입되면 측정은...
“측정(measure)할 수 없는 것은 관리(manage)될 수 없다”는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하며 사회적 가치 측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것은 목표를 정해 모자란 부분을 개선할 의지가 있다는 것”이라며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발표를 독려했다.
이 위원장은...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故) 피터 드러커는 1980년대와 90년대 수차례 일본 소매·잡화업체 이토요카도를 방문해 당시 경영진과 교분을 쌓았다. 그는 1990년 ‘새로운 현실의 도래’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이토요카도가 소매업 주류에서 뒤처질 뻔했던 개인 상점이 판매의 주류로 올라설 방법을 제시한 것에 탄복한다”며 “이는 위대한 사회적...
경영의 구루 피터 드러커는 “혁신을 하고 싶다면 어떤 일을 새로 벌이기보다 어떤 일을 줄이거나 없앨지 결정하는 게 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한 바 있다. 진정한 혁신을 하고 싶은가. 새로 벌이기보다 타성에 젖은 조직의 관행이나 관습을 재점검, 잘못된 점을 찾아내 제거하는 것부터 서두르라. 바쁘게 가기보다 바르게 가려는 것은 복지부동의 무사안일주의와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비즈니스의 목적은 고객을 발굴하고 유지하는 것’이라며 ‘기업이 무엇인지, 기업이 무엇을 생산하는지, 기업이 번영할건지 결정하는 사람은 고객이다’고 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2일 오전 효성 마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회사 실적은 악화되고 경쟁은 유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