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희귀신약 ‘엘렉스피오주(성분명 엘라나타맙)’를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엘렉스피오주는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조절제제, 항-CD38 단클론항체를 포함해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으로 사용한다.
엘렉스피오주는 다발골수종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B-세포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세계 최대 규모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자체 개발 중인 돌연변이 K-RAS 표적 분해 항암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이벡의 신규 항암물질은 암세포 특이적 투과 기능성을 가지는 pan K-RAS 결합기능 ‘항체조각(scFv)’ 및 프로테아좀(단백질을 분해하는 단백질 복합체) 유도
자금 조달을 완료한 큐리언트가 주요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가치 실현에 나선다.
6일 큐리언트에 따르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술이전을 하고 결핵치료제 텔라세벡을 캐시카우 수단으로 활용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남기연 큐리언트는 전날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어려운 상황에서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과정에서 기관들이 엑시트
펩타이드 의약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나이벡은 23일 자사의 약물전달 물질 플랫폼 ‘NIPEP-TPP’에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강제 분해하는 ‘프로탁’ 기술을 접목한 ‘세포 내 전송 기능성 바이오 프로탁’ 단백질 개발에 성공했으며, 관련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로탁은 특정 단백질의 분해를 유도하는 기술로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 사이에서 새로
동아에스티(Dong-A ST)는 25일 화학연구원 본원에서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표적단백질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계약식에는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김영수 교수팀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홍기범·유지훈 박사팀은 알츠하이머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을 뉴로비트사이언스에 기술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의 계약규모는 39억 원 규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구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 구축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보령제약이 예산공장 생산 시대를 열었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11월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라인 GMP 승인을 받은 후, 12월 말부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벨킨주(성분명 보르테조밉)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생산제품 허가 및 시험 등 제품의 출하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쳤고, 곧 예산공장에서 생산된 벨킨주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큐리언트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연구개발 및 운영비 확보를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600억 원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기존 주주인 쿼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뿐만 아니라 한국투자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가 참여한다. 발행할 주식의 종류는 전환우선주와 보통주이며,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 기간이
큐리언트는 지난 9월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연구개발 및 운영비 확보를 목적으로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600억원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기존 주주인 쿼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뿐만 아니라 한국투자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가 참여하기로 했다. 발행하는 주식 종류는 전환우선주와 보통주다. 해당 주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연구기금을 지원한 서울대 의과대학 이민재 교수 연구팀(제1저자 최원훈 박사)이 세포 내 단백질 분해의 핵심효소인 프로테아좀의 품질관리 기전(機轉)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28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손상되거나 불필요한 단백질을 제거하여
큐리언트는 독일 자회사 QLi5 테라퓨틱스가 10일(현지시간) 주주총회를 통해 면역프로테아좀 저해기술을 초기 계약금 없는 조건으로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초기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에 150만 유로를 출자한다. 출자 후 큐리언트의 지분율을 72%로 증가하게 된다.
QLi5는 노벨상 수상자인 로베르트 후버 교수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큐리언트는 지난 4월말 미국FDA에 신청한 면역항암치료제(Q702)의 임상 1상 시험이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IND신청 이후 한 달 만에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Q702는 종양미세환경에서 선천면역 면역관문으로 작용하는 인산화 효소 3종(Axl, Mer, CSF1R)을 동시에 저해해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퍼스트인클래스 면역항암제
큐리언트는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한 면역항암치료제(Q702)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Q702는 종양미세환경에서 선천면역 면역관문으로 작용하는 인산화 효소 3종(Axl, Mer, CSF1R)을 동시에 저해해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혁신 신약(First-in-Class)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단독
큐리언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선천성 면역을 활성화하는 기전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Q702'의 임상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Q702는 글로벌 탑 기초연구기관인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와 LDC(Lead Discovery Center)로 부터 도입한 과제로 Axl, Mer, CSF1R을 동시에 저해하는 삼중저해 면역항암제다
큐리언트는 면역항암 및 내성암치료제 Q702 과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Pre-IND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내년 임상 1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Pre-IND미팅에서 Q702의 임상 진입을 위해 CMC, 비임상, 임상계획 자료를 검토했다”며 “이번 임상은 고형암 환자 30~50명을
큐리언트는 면역항암 및 내성암치료제 ‘Q702’ 과제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신청 사전미팅(Pre-IND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0년 임상 1상에 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Pre-IND미팅에서 FDA는 Q702의 임상 진입을 위해 CMC, 비임상, 임상계획 자료를 검토했다. 임상은 고형암 환자 30~50명을 대상으로 Q702
휴온스가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간질환, 심부전 신약후보물질 2건을 도입한다. 간질환 신약후보물질의 경우 새로운 플랫폼 기술인 PROTAC(Proteolysis-Targeting Chimaera)을 통해 발굴됐다.
휴온스는 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엄기안 대표와 김창균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휴온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간질환·심부전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휴온스는 10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엄기안 휴온스 대표와 김창균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확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휴온스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날 간질환 치료제 개발과 심부전
휴온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PROTAC 기반의 간질환 치료제 신약 개발 공동 연구에 나선다.
휴온스는 지난 14일 한국화학연구원과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PROTAC, Proteolysis-Targeting Chimaera)'을 활용한 간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휴온스는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
베링거 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영국 던디 대학(Dundee University)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는 새로운 클래스의 약물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질병 프로세스에서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적 접근 약물인 ‘단백질 가수분해 표적 키메라 분자(PROteo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