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혈세 낭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서 전달받은 풍산개 곰이, 송강 사육을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이 1억5000만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비판이 일어난 건데요. ‘대통령기록물’이라고는 하지만, 반려동물 두 마리를 위한 예산으로는 과하다는 평이 나옵니다. 여기에 사료비 등 고정 지출은 포함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반려견 '마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10일 오후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 “오늘 마루가 저세상으로 떠났다. 아침 산책 중에 스르르 주저앉았고, 곧 마지막 숨을 쉬었다. 고통이나 신음 없이 편안한 표정으로 갔다”라는 글을 올렸다.
마루는 문 전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는 반려견이다. 문 전 대통령이 20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 논란’에 관해 동물복지단체가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실험 동물을 구조하는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은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국가 원수들끼리 주고받는 동물 선물이 문제”라며 “러시아 등 일부 사회주의 국가에서나 일어나고 있을 우리나라에서도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또 “선물이랍시고 주고받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반환 논란과 관련 “비용 지급 규정이 현재 없다”고 말했다.
10일 추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며 “(사육비가) 지원돼야 한다, 안 된다를 떠나서 현재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수진 국
풍산개 3마리로 정치계가 시끄럽습니다. “실로 개판”, “악의가 어이없다”라는 말부터 “참으로 비겁하다”는 말까지. 풍산개를 둘러싼 논쟁은 어느새 ‘정쟁’이 되어버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에서는 풍산개 때문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죠.
풍산개 반환 논란, 정확히 무엇이, 왜 논란일까요?
‘풍산개 반환 논란’ 한 눈에 알아보기
‘풍산개
문재인 전 대통령은 9일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양육 문제를 두고 "지금이라도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반려동물들이 명실상부하게 내 소유가 돼 책임지게 되는 입양이야말로 애초에 내가 가장 원했던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곰이'와 '송강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한창이던 2014년 4월 29일 다이빙벨 바지선(알파)에 탑승했다. 다이빙벨은 종 모양 철제구조물에 공기를 가둔 인공 에어포켓이다. 수중에서 잠수사들에게 휴식을 제공해 잠수시간을 늘려준다. 실종자 가족들의 강력한 요구로 현장에 투입됐다.
알파 바지선은 민·관·군 합동 구조대가 탑승해 있던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바지선(리베로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 받은 풍산개를 정부에 인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른 강아지들과 산책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문 전 대통령 사저 옆 인근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도예가 박진혁 씨는 8일 오전 트위터에 “역시나 같이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멀리서 ‘줌’을 해 찍은 사진으로, 문 전 대통령과 풍산개가 함께 동네 산책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로 받아 키우던 풍산개 두 마리를 정부에 8일 반환했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들은 문 전 대통령 측의 연락을 받고 이날 오후 대구 경북대병원 동물병원에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넘겨받았다.
풍산개들은 이곳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대통령기록관이 지정한 위탁기관으로 보내질 예정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반환 논란’과 관련해 “실로 개판이다. 걱정도 지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현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8일 탁 전 비서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 사를 구별 못 하는 것이 문제다”라며 이처럼 비판했다.
탁 전 비서관은 풍산개는 윤 대통령이 ‘맡아 키워 달라’고 한 것이라며 개인 소유 반려동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 논란이 불거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개 3마리도 건사 못하면서 어떻게 대한민국을 5년이나 통치했는지”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에 선물 받은 풍산개 3마리가 이젠 쓸모가 없어졌나 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보듯 애지중지하더니 사룟값 등 나라가 관리비
외국인들이 금융감독원 전산에 접속하는 것 자체가 곧바로 돈이 되던 시절이 있었다. 외국인 한도확대 조치가 내려질 때마다 전쟁터가 따로 없었다. 오전 8시 전산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시작되면 증권사들은 외국인 투자자의 요청 물량을 잡기 위해 컴퓨터에 매달렸다.
외환위기를 겪은 후 특정 산업을 제외하고는 무제한 직접주식투자가 허용된 것에 비하면 격세지감
법제처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는 풍산개 지원 예산에 반대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경남 양산 사저에서 기르는 풍산개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법제처 안팎에서 반대 의견이 나왔다는 의혹을 반박한 것이다.
앞서 이날 오전 문 전 대통령 측은 최근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에 퇴임과 함께 경남 양산
文측, '곰이·송강' 위탁지원 대통령실 반대로 반환 대통령실 "사실과 다르다…관련 부처가 협의 중"
대통령실은 7일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풍산개를 맡아 키우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려고 했으나 대통령실이 반대해 시행령이 개정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7일 언론공지를 통해 "‘풍산개 파양’ 관련된 보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한 쌍과 새끼 1마리를 국가에 반납하고자 관련 협의를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이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가운데 문 전 대통령 또한 즉각 반박 입장을 냈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측은 최근 경남 양산 사저로 데려가던 풍산개 3마리의 관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의 아내인 김애리가 윤계상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애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 축하해요 두 분”이라는 글과 함께 윤계상 결혼식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행복한 미소를 짓는 윤계상과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 그리고 윤계상이 god 멤버들과 활짝 웃으며 단체 사진을 찍는 순간이 담
배우 윤계상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윤계상은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아내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해 6월 5세 연하로,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인 차혜영 대표와 열애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다.
이후 열애 소식이 전해진 지 두 달
“착한 개들인데“7살 아이, 개 5마리에 물려
7살 아이가 목줄을 풀어놓고 기르는 풍산개 5마리에 물려 크게 다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아이의 부모라고 밝힌 A씨는 지난달 말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딸이 겪은 일을 공유하면서 “견주는 물론이고 사람을 물어 다치게 한 개 또한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호소했습니다.
A씨는 “사랑스러운 막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 받아 키우는 풍산개에 대해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강아지는 아무리 정상 간에 받았다고 해도 키우던 주인이 키워야 한다”며 “강아지는 일반 선물하고 다르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우리 강아지들 아니었으면 어떻게 잘 버텨왔겠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애견 사랑이 느껴지는 소감인데요. 유기견 ‘토리’를 비롯해 총 4마리의 강아지와 3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윤 당선인 내외. 이들의 반려견, 반려묘는 청와대까지 함께할 예정인데요.
이름이 가장 많이 알려진 토리는 유기견으로 임시 보호 중이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고, 17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