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7일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37)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8호 총선 인재로 발탁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김 이사 영입을 발표했다.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이사는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유학길에 올라 미 조지워싱턴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국빈방한 첫날인 21일 저녁 롯데월드타워에서 친교만찬을 주최해 우의를 다졌다. 외부 친교만찬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롯데월드타워 선택 이유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모디 총리가 우리나라 발전상에 대해 2000년도부터 인도 모델의 발전상으로 제시한 바가 있어 문 대통령이 현재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1일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의 첫 일정으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개최된 ‘마하트마 간디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위대한 영혼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을 축하하며, 진리와 자유의 정신 위에 세워진 이곳 연세대학교에 간디 흉상이 제막된다”며 “귀한 선물을 주신 모디 총리께 깊이
한·일 외교장관의 위안부 협상이 최종 타결된 가운데 여성단체는 합의를 이끌어 낸 부분에 있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가 하면 ‘굴욕적 합의’라고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지난 28일 ‘위안부 문제 합의 관련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고령이고 이제 46명만 생존해있는데, 시간적 시급성
한일 양국이 이 달 중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7차 국장급 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8일 일본이 지난 6차 협의에서 구체적인 자국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국간 위안부 협의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부 안팎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총론이 아닌 각론 차원에서의 논의가 한일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일본 정부가 20일(현지시간) 고노담화 검증결과를 국회에 보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993년 8월 4일 일본 정부가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내용을 고노담화는 담고 있다.
다음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최근 전개과정 및 고노담화 검증과정을 담은 일지다.
▲1990년 1월- 윤정옥 교수‘정신대 취재기’ 한국 언론에 연재
▲1991년 8
최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독도연구소 건물 앞에 ‘말뚝 테러’를 한 용의자는 60대와 30대 일본인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 같은 내용의 내사 결과를 발표하고 피해를 본 단체로부터 고소장이 접수되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정대협 건물과 독도연구소가 있는서
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일본 우익단체를 향해 ‘개념 클로징 멘트’를 해 화제다.
박 아나운서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8시 뉴스 클로징에서 “위안부 소녀상 옆에 막대를 꽂으면서까지 일본이 내세우려는 다케시마라는 섬은 지구 어디에도 없습니다. 독도가 있을 뿐이죠”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일본은 이 다케시마를 하루 아침에 만들어낸 것
일본의 극우단체 회원이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일본 극우성향의 활동가 스즈키 노부유키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을 설치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블로그와 유투브에 공개했다.
영상에 공개된 말뚝에는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는 문구
일본 극우파 남성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쓴 말뚝을 설치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전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 옆에 ‘타캐시마는 일본땅’이라는 한글과 ‘다케시마(竹島ㆍ일본에서 독도를 부르는 단어)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어가 적힌 흰색 말뚝을 놓고 사진과
요즘 대학가에는 교양 교육이 화두다. 갈수록 지식 회전율이 빨라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전공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융복합 시대를 맞아 전문 지식과 능력은 물론 개인과 타인, 공동체를 이해하고 소통할 줄 아는 교양과 학제간 융복합 소양을 풍부하게 갖춘 인재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춰 각 대학들이 교양 과목 살리기에 나
일본 우익단체가 도쿄 한국 대사관 앞에 다케시마 비를 세우겠다던 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
16일 SBS에 따르면 일본정부가 우익단체의 비석 설치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우리정부에 통보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본 정부가 비석을 세우면 외교 마찰이 증폭될 수 있고, 일단 세워지면 철거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 한 우익단체는
경희대는 대학교육의 본질을 되찾고 학부 교양교육의 면모를 새롭게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를 운영하고 있다. 한 대학이 학부생 전체를 대상으로 체계화된 교양수업을 계획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후마니타스 칼리지 설립 배경에는 대학이 교양교육의 체계적인 발전·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의지가 담
경찰이 8일 오전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투척한 중국인 남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18분께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 4개를 던져 담벼락 일부가 그을르게 한 혐으로 중국인 유모(37)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유씨는 1000번째 수요집회를 기념해 지난달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 옆에서소주병으
여성부는 김금래 장관이 4일 오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거주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여성부는 “지난 12월 14일 정기수요시위 1000회와 평화비 제막으로 고조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의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또 나눔의 집 내 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