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곳 이상 건설사가 함께 시공한 컨소시엄 아파트 단지가 분양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올해 분양한 컨소시엄 아파트는 10개 단지다. 이 가운데 9개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분양을 마무리했다.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8.36대 1)와 녹번역e편한세상캐슬2차(75.43대 1) 광주계림아이파크SK뷰(67.89대 1) 세종자이e편한세상(42.44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4주째 하락했다. 다만 작년 11월 이후 가장 작은 낙폭을 기록했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로 집계됐다. 작년 11월 16일(-0.01%)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최소 낙폭이다. 재건축 아파트는 0.01% 오른 반면, 일반 아파트는 0.01% 하락했다.
서울은 △서
3월 전국에 3만6000여 가구 규모로 아파트가 입주한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내달 전국적으로 3만611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달 입주물량은 지난해 동월(3만2027가구)과 비교해 12.76% 증가한 규모다. 같은 시기 수도권은 86.12% 증가한 1만9021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입주물량이 경기 용인시, 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원초 주변 지구를 재개발해 공급한 ‘평촌 어바인 퍼스트’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청약자 수는 총 5만8690명으로 2016년 8706건이 몰린 평촌 더샵 아이파크를 넘어선 안양시 최대 기록이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1일 진행한 ‘평촌 어바인 퍼스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같은 입지의 아파트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가운데 지역별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특정 브랜드의 아파트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향을 방문하는 길에 부동산을 둘러볼 수요자들은 지역에서 선호하는 브랜드의 아파트 분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지역별로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가 상이하기 때문에 지역의 특색을 고려해 살펴보는 안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포일자이’(전용면적 59.84∼169.44㎡, 2540가구)는 단지를 나와 도로만 건너면 바로 평촌신도시다.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다. 2009년 분양당시 평촌신도시와 같은 생활권이면서 분양가가 3.3㎡당 200만∼300만원 저렴한 점을 내세워 큰 인기를 끌었다.
7년이 지난 지금 포일자이는 평촌신도시를
포스코건설은 오는 9월부터 9705가구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를 포함해 하반기 총 1만879가구를 공급하는 것이다.
가을 분양 포문을 여는 단지는 동탄2신도시 A67블록에 1538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이다. 이 단지는 오는 9월 분양에 나선다.
이어 10월달에는 △
◇청약 접수(3개)
8월 첫째 주는 여름 휴가철로 분양시장이 쉬어가는 모양새다. 전국 3개 사업장만 분양을 한다. 경남 양산시 ‘양산KCC스위첸’ 553가구, 전북 전주시 ‘전주에코시티 데시앙 2차’ 1351가구를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2차 (A-43 B/L)’, 광주 남구 ‘광주효천 중흥S클래스’(B-1, B-3
아파트투유에서 평촌 더샵 아이파크, 시흥배곧 C1블록 호반 써밋플레이스, 부산 온천동 한진스카이뷰, 안성 아양택지개발기구 광신프로그레스 등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27일 발표했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단지는 경기 평촌 더샵 아이파크, 경기 안성 아양택지개발지구 광신프로그레스, 경기 시흥배곧 C1블록 호반 써밋플레이스, 부산 온천동 한진스
7월 마지막 주 전국 9개 사업장에서 7055가구가 분양된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래미안명일역솔베뉴’ 1900가구(일반분양 268가구),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유승한내들골든뷰’ 316가구, 인천 중구 운남동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 577가구 등 3446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북대구한신더휴’
7월 셋째 주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총 1만 2030가구가 분양된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군포시 ‘군포송정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 447가구, 안양시 ‘평촌더샵아이파크’ 1174가구, 평택시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 2803가구 등 총 1만443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한진스카이뷰1차’
현대산업개발은 11일 올 하반기 전국 11개 단지에서 934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설사는 상반기에 4개 단지 3217가구를 공급했다. 올 하반기 공급계획을 포함하면 올해 15개 단지 총 1만2562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가장 먼저 분양을 앞둔 단지는 '평촌 더샵 아이파크’다.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경기도 안양 호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이달 대형건설사들이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신규 공급에 나선다.
6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달 분양물량은 6만5592가구로 지난 상반기 물량 공급이 가장 많았던 5월(5만3482가구)보다도 1만2110가구가 더 많다.
특히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내의 대형 건설사들은 이달 총 6개 단지 4774가구(일반분양)를 공급한다. 지
올해 상반기 수도권 주택시장을 주도한 재건축 분양 아파트 중에서도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유독 높은 인기를 얻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청약 접수를 받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분양 단지들을 분석해 본 결과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상위 20개 주택형 중 12곳이 도심 재건축 분양 단지의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
7월은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전통적인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로 꼽혔다. 하지만 올해는 알짜 분양 물량이 대거 예정돼 오히려 부동산 시장의 절정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과 과천 등 주요 재건축 물량들이 연이어 성공 분양을 하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연 1.5%→1.25%)로 수도권 주택시장이 여름 분양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17일 안양 호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평촌 더샵 아이파크’를 오는 7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9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더샵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3개 동, 총 1,174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 2가구 △74㎡ 83가구 △84㎡ 229가구 △